Sean Kim - Mall of Toyota
- 작성자 : 4
- 12-06-30 03:40
“하나님은 나의 일을, 나는 하나님의 일을”
Mall of Toyota에서 인터넷 자동차 세일즈를 하는 션 김 (Sean Kim)을 만났다. 그의 첫만남은 전화를 통해서였다. 어눌한 한국말속에서도 크리스찬의 향기가 풍성하게 전달 되었고 그와의 만남속에 매일 매일의 삶 속에서 하나님과 늘 동행하는 주의 청년임을 느끼게 되었다.
신앙의 배경은 어떠한가?
김: 한국에서는 부모님은 교회를 안다니시면서도 우리남매들만 교회를 보내셨다. 한국교회의 기억은 빌딩, 가방, 과자정도이다. 하하하…내가 10살때쯤 가족이 이민을 왔고 그때부터는 자연스럽게 가족 모두 교회를 나가게 되었다.
어떻게 차세일즈를 하게 되었나?
김: 모토로라회사에서부터 여러가지 일을 했었다. 돈이 참 쉽게 벌렸다. 그러다 보니 나자신을 위해 하고 싶은 일이 많아졌고 돈에 대한 욕심도 비례해 갔다. 그러다 투자를 하게 되었는데 투자한 돈도 다 잃어버리고 허탈해진 상태에서 애틀랜타에 계시는 K목사님을 통해 이곳으로 오게되었다. 처음에는 교회에서 자원봉사로 일을 하다가 목사님이 이제는 욕심부리지 말고 주에 $400정도 줄수있는 직장을 잡으라고 하셔서 도요타에 지원을 하게되었다. 인터뷰 할 때얼마를 벌고 싶냐고 묻기에 주에 $400정도 필요하다고 하니까 그것밖에 필요하지 않냐고 다시물었다. 그래서 난 크리스찬이기때문에 주일엔 일을 할 수 없다고 얘기했다. 그분이 오너와 의논하더니 매월 $3000을 주겠다고 했다. 그때 인터뷰했던 분과 일을 할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했는데 그것은 인터뷰중에 그분의 핸드폰벨이 크리스찬뮤직이었기 때문이다. 지금도 그분은 여러가지로 날 도와주고 있고 동시에 매순간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느끼고 있다.
토요타에서 얼마나 일을 하게 되었고 일을 할때 이건 정말 하나님이 하셨다고 느낄때는 언제인가?
김: 1년 6개월정도 일을 했다. 처음 3개월은 약속대로 $3000정도를 주었고 4개월부터는 커미션으로 간다고 했다. 난 처음부터 차를 잘 팔아서 차 세일즈로 간게 아니었다. 우리는 인터넷을 통해 세일즈를 하기때문에 정말 좋은 가격으로 정직해야만 성과를 올릴수 있다. 4 개월 째 되는 달 에 계산도 안하고 열심히 했는데 25대를 팔게 되었다. 주변의 한국 딜러들에게서도 연락이 오고 사람들이 늘 왔다. 나도 놀랬고 주변에서도 모두들 잘했다고 칭찬해 주었는데 그건 분명히 내가 한일이 아니었다. 잠언25장 6-7장을 보면 스스로 높은체 하지말고 남이 나를 높여한다는 말씀이 생각이 났고 온몸에 소름이 돋으면서 정말 하나님이 하신 일임을 실감하게 되었다.
크리스찬이기에 불이익이나 힘들었던적은 없었나?
김: 크리스찬이기에 더 잘하고 있는것 같다. 기준점이 하나님에게 맞춰져 있으면 세상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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