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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최석운 대표 - 애틀랜타 말씀사

  • 작성자 : 4
  • 12-06-30 00:30

“소중한것 먼저하기”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하루 몇 시간의 여분이 주어진다면 사람들은 풍족한 시간을 쓸 수 있을까? 과연 시간이란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우리는 시간을 어떻게 요리할 수 있을까.

지난 3월10일 본사 직원 1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시간관리’를 주제로 세미나를 가졌다. 강사로는 현재 기독서점 아틀란타 말씀사를 운영하고 있는 최석운 사장(000 교회집사)으로 1999년부터 한국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강좌를 통해 많은 영향력을 미쳐왔다. 최석운 강사는 본 세미나를 통해 21세기 현대인들에게 가장 고갈된 자원, ‘시간’이라는 개념을 좀더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적용을 통해 삶을 보다 풍성하고 보람된 생활로 연결지을 수 있는 비결을 전달했다. 세미나의 궁금한 몇 가지들을 지면을 통해 독자들과 공유하기로 한다.

본지: 강의를 시작하시게 된 동기는?
최: 직장생활을 할 때, 늘 시간에 쫒겨 허둥지둥 생활할 당시 이 강의를 듣게 되었다. 회사에서도 인사 관리 파트에서 일을 해오던터라 상당한 도전을 받았다. 배운 것을 지속적으로 적용하기 위해 그 해 강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다음 해부터는 각 기업에서 강의를 하였다. 카나다 벤쿠버에서는 대학에서 강의를 했었는데 단기 어학 연수차 온 학생들에게 마지막 수업쯤이면 꼭 시간관리에 대한 강의를 했다. 또한 벤쿠버의 기독실업인협회(CBMC) 및 많은 교회들을 다니며 강의했다.

본지: 시간에 대한 강의의 요점은 무엇인가?
이 강의의 목적은 균형과 조화의 일치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들을 실제생활에 적용하면서 생산성을 증대시키고 좀더 원할한 인간관계, 자기 관리를 통한 안정과 평강이다. 스티븐 코비는 인생의 후반기의 모습에서 나타난 것이 성공이 아니라고 말한다. 내가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실천해나감으로 인한 행복이 진정한 성공이라고 얘기한다. 예를 들어 내가 이번 주에 아이들과 함께 얘기를 하고 일주일에 몇번은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겠다고 목표를 세웠다면 그것을 위해 계획을 짜고 실천함으로서 가족과의 관계 나와의 약속 성취를 하는것이 성공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것들을 계획하고 결과를 얻기위해선 우선 사명서를 작성해야한다. 내가 왜 사는가? (Why), 무엇을 위해사는가?(What), 어떻게 사는가?(How) 그리고 비젼 작성을 통해 조금씩 목표를 향해 가야하는 것이다. 이 강의를 통해 많은 시간들을 불필요한 것에 속아 결과적으로 시간 낭비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며, 소중하고도 필요한 것들을 위해 점차 시간관리를 해나가는 습관을 기를 수 있다.

본지: 강의에 필요한 것들과 소요되는 시간은?
최: 교재는 스티븐 코비의‘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과 하이럼스미스의 ‘성공하는 시간관리와 인생관리를 위한 10가지 자연법칙’이다. 강의시간에 꼭 필요한 책은 아니지만 강의가 끝나고 한번 읽어보면 무척 많은 도움이 된다. 원래 강의자체는 내가 혼자서 하는것이 아니라 참여하신 여러분과 함께 의견을 나누고 플랜을 짜보는 것이다. 좀 자세히 하자면 8시간이 소요되나 보통은 3-4시간 정도면 된다.

본지: 그 외에도 집사님이 강의하는 다른 주제들이 있다고 들었다. 소개해 달라.
최: 효과적인 대인관계, 주도적 자기 관리, 갈등 관리 등이 있다. 이런 강의를 통해 자신의 변화를 통해 주변의 변화, 발전 등을 기대할 수 있다.

현진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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