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고신 총회 임원 및 EU 임직원 신년하례회
- 작성자 : HesedKosin
- 21-01-13 11:14
재미고신 총회 임원 및 EU 임직원 신년하례회
2021년 새해를 능력의 하나님께 온전히 맡기고 주님의 은혜 가운데 사역하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총회 임원 및 에반겔리아 대학교 임직원이 함께 신년하례회를 지난 1월 11일(월요일)에 줌(zoom)으로 가졌다. 총회장 이신구 목사의 사회로 시작하여 장로 부총회장 전남진 장로의 기도에 이어 이신구 목사의 말씀 증거가 있었다. 이 목사는 창 9:20-27 홍수 후 노아의 실수가 기록된 말씀으로 ‘다시금 출발선에서’라는 제목으로 실수를 덮어주시는 하나님을 본받아 우리도 서로의 허물을 덮어주는 사랑의 공동체가 되게 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한 해가 되게 하자고 전한 후, 부총회장 정지호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은혜 가운데 마쳤다.
이어서 총회장은 올해부터 EU의 사역, 특별히 제3세계의 목회자 후보생들을 양성하는 사역을 위해 재미 고신총회 산하 모든 교회들이 총회를 통해서 EU를 후원하는 일원화 된 창구를 만들고 앞으로 매월 1만불 정도를 후원할 목표를 세우고, 2020년도 12월 후원금 1만 5천불을 김성수 총장에게 전달하였다. 금번 후원금 전달은 재미 고신총회가 EU가 단순히 총회 조직상으로만 직영신학교가 아니라 기도와 물질로 후원하면서 감독하는 실질적인 관계를 맺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깊은 일로 평가받고 있다.
계속하여 임원들과 EU 이사들의 소개와 인사가 있었는데, 총회장은 임원들을 일일이 소개하였고 임원들은 한결같이 총회직영신학교인 에반겔리아 대학을 소중하게 생각하면서 이제는 총회산하 모든 교회들이 에반겔리아 대학의 사역을 기도와 물질로 적극 후원할 것을 다짐하는 귀한 시간이었다. 이번 신년하례회는 특별히 교단에서 주의 나라를 위해 같이 수고하면서도 서로 처음 인사를 나누는 분들도 있어서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어서 정재훈 이사장이 참석한 이사들을 일일이 소개하였고 소개받은 이사들도 총회가 EU에 관심을 갖고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 주는 일들에 대해서 감사를 표하면서 에반겔리아 대학교가 지향하는 선교적 비전에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는 일에 기일 층 힘쓸 것을 다짐하였다. 이어서 김성수 총장은 재미 고신총회 임원들이 총회장을 중심으로 한 마음이 되어 학교가 교육과 선교적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 주는 일에 대해서 감사를 표하였고, 동시에 이사장과 이사들의 기대에 부응해서 학교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김총장은 마태복음 6:33절의 말씀을 따라 에반겔리아 대학교 공동체의 모든 구성원들이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면서 하나님의 더하여 주시는 복을 누리는 교육공동체로 전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하였다.
이번 신년하례회는 무엇보다 서로 대화를 나누지 못해 소원했거나 서운했던 점들을 풀어놓고, 주님 안에서 하나가 되는 기쁨을 누리는 값진 시간이 되었다. 참석자들은 총회 임원으로 총회장 이신구 목사를 위시해서 정지호 목사. 전남진 장로, 정인석 목사. 한태일 목사, 강학구 목사, 정준영 목사, 최점균 장로, 성기돈 장로, 이사로는 이사장 정재훈 장로, 박종창 목사, 석진철 목사. 이광수 장로, 조미라 이사, 그리고 EU 임직원으로 총장 김성수, 손창호, 황현조, 우영종, 강순혜, 최종형, 정수잔 이상 21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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