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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우간다 김세현선교사(중부노회) 선교사역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1.현지목회자 성경세미나
아프리카 목회자들의 형편이 내전과 기근.가난으로 인해 배움의 기회를 놓치고 그러면서도 교회목사로 사역을 임명받고 섬기는 형편입니다.이들이 나이로 인해서 다시 신학교에갈 형편이 못되기에 선교사가  지역별로 목회자들을 모아서 한달에 한주간씩 성경을 가르칩니다. 모일때마다 100 명씩 불러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각론을 가르칩니다.

2.에스라 성경학교 개강준비
위와같은 현실을 넘어서기 위해서  상설 성경학교를 개강하려합니다.내년 1월초 개강을 계획으로 위원회가 설립되어 추진중에 있습니다.  특히 두 부족지역에 집중합니다.랑오 부족과 태소부족입니다. 목회자반과 일반성도반으로 두과정을 개설하고 1년후 수료증을 주는 것이며 추후 신학교로 정식 등록함을 목표로 합니다.

3.토요  은혜어린이교회
우간다는 주일학교가 전무한 상태입니다 여기에 영감을 얻어서 매주 토요일 학교가지않는 날이기에 오후 3 ㅡ6시까지 오직 성경을 분반하여 가르칩니다. 이미 많은 부흥을 목격하였고 또 진행중입니다. 담당 줄리우스 목사님과 교사들 4명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학생들은 300 명정도 참석하는데 교사선교사로 어린이교육에 집중하여 지원하는 자들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4. 지역교회 순방 설교 봉사
제자들이 섬기는 교회를 돌아보며 말씀으로 봉사하고,   상담및 격려를 하는 기회로 삼고 있습니다. 교회들의 직접적인 필요가 무엇이지를 살피고 지원방안을 생각하는 좋은 기회입니다.

5. 교회건축
성령께서 기회를 주셔서 필요한 시골지역의 전도집회를 통한 가정교회가 생기면 건축을 지원하여 자립도 하고 부흥하는 계기가 되도록 힘쓰고 있습니다. 현재 25곳의 교회건축을 후원교회의 지원으로 완공되고 주님께 영광돌립니다.

6. 지역개발을 위한지원들
첫째, 깨끗한 우물 제공 프로그램
소마저도 고개를 돌리는 더러운 물을 때로 식수로 마셔야 하는 어려운 아프리카  주민들에게 우물을 파 제공함으로 가장 인간의 기초적인 어려움을 해결하도록 힘을 쏟고 있습니다.

둘째, 염소 프로젝트
암염소를 교인중심으로 나누어 주고 첫새키는 다시 교회로 바치고 대기하고 있는 성도에게 주는 과정으로 기초생활의 윤택함을 누릴수 있도록 제공하는 프로젝트 입니다.현재까지 500 가정 정도 혜택을 보고 또 이것이 교회성장과도  연관이  되는 아름다운 열매를 봅니다.

셋째, 기근으로 인한 식량제공 프로젝트
특히 작년의 건기에는 먹거리가 없어서 죽어가는 이웃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우기라서 좀상황은 나아졌지만 여전히 농사에 의존하는 이들이 생명의 위험을 느끼고 힘든 삶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작년에 기근지역에 후원교회의 지원으로 약 5,000  가정에 긴급지원하는 은혜로운 시간도 가졌습니다.

7.신학교 강의
초빙교수로 신학교 두군데에 집중강의와 특강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2017년 10월

아프리카 우간다 김세현선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