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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2024 가을학기 개강예배 및 입학식 가져


9월 14일에 평신도 선교 최고위 과정도 개강

재미총회 에반겔리아대학교(총장 김종국 박사)가 9월 5일 10개국에서 온 20명의 신입생들과 함께 2024년 가을학기 개강예배를 드리고 새 학년도를 시작했다. 교무처 코디네이터 곽한영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입학식 및 개강예배는 이기훈 학우의 찬양과 우영종 교수의 기도에 이어, 고려신학대학원 최승락 원장이 ‘우리는 하나님의 소유’(엡 1:13-19)라는 제목으로 은혜로운 말씀을 선포했다.

이어 계속된 입학식에서는 강순혜 부총장의 신입생 소개에 이어 김종국 총장의 입학 선언이 있었고, 신입생 대표 천우진(남아공) 학우의 선서로 입학식의 의미를 더했다. 이응도 부총회장은 한국 출타 중임에도 30여 년 전 자신의 입학 면접 때 받은 질문 ‘왜 하필 신학인지, 왜 이 학교인지’를 학생들에게 질문을 던지며 도전하고 격려했다. 김종국 총장은 환영사에서 “1당100을 길러내는 EU에서 열심히 공부하여 정예 학생들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고, 필리핀 최남단 선교지 방문 중 참석한 이사장 전성철 목사의 축도로 입학식과 개강예배를 마쳤다. 개강예배에 이어 교수들과 재학생, 그리고 신입생들이 서로 자신을 소개하며 한 가족이 된 것과 서로를 더 알아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에반겔리아대학교는 10여 국가 출신의 200여 명의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는 선교중심대학으로 선교지 지도자 양성에 힘쓰고 있는데, 매주 목요일 경건회를 갖고 있다. 또한 에반겔리아대학은 김종국 총장 부임 이후 한인세계선교협의회(KWMC)와 선교 인력 양성과 동원에 관한 협약을 맺고 준비한 1년 과정의 평신도 선교 최고위 과정을 9월 14일에 개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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