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총회소식)주기도문, 사도신경, 찬송가에 대한 한국 총회(고신) 결의.
- 작성자 : 김성진
- 13-02-23 08:05
다음과 같이 주기도문, 사도신경, 찬송가에 대한 한국 총회(고신) 결의를 안내합니다.
1. 주기도문 사용에 대한 총회 결의
제62회 총회에서
개역개정성경의 주기도문대로 사용하기로 가결하였습니다.
총회 결의에 따라서 전국교회는 다음의 주기도문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개역개정 성경 마태복음 6장 9-13절)
2. 사도신경에 대한 결의
제61회 총회결의/ 신학위원회에 맡겨진 “사도신경과 주기도문 사용에 대한 총회의 통일된 지침 건”은 총회보고서대로 사도신경은 이전의 번역본에 비해 원문에 가까워졌고 현대화되었으며 애매한 표현이 제거되었으므로 개정된 고백문을 사용하는데 무리가 없으므로 적절한 시기에 사용할 수 있도록 총회임원회에 맡기기로 한 보고를 받기로 가결하다.
제 61-1차 총회임원회 (3) 개정된 ‘사도신경’은 2012년 1월부터 전국교회가 사용하기로 가결하다.
개정된 사도신경은 다음과 같습니다.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 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3. 찬송가에 대한 결의
제58회 총회 경남중부노회장 서상원 목사와 남마산노회장 박성실 목사와 전라노회장 손종기 목사가 청원한 개역개정판 성경 및 새찬송가 사용에 대한 문의 건은 총회 이후 일제히 사용하기로 가결하고, 성경공회와 찬송가공회에 대한 대책은 5,6명의 위원을 두기로 하고, 인선은 임원회에 맡기기로 가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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