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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고신·예장고려 교단통합기념교회 기공식

입력 : 2018-03-27 00:03

예장고신 총회장 김상석 목사(오른쪽 여섯 번째)와 교단 관계자들이 지난 24일 교단통합기념교회 기공식에서 흙을 삽으로 떠서 옮기고 있다. 안양일심교회 제공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고신(총회장 김상석 목사)과 예장고려가 지난 24일 경기도 안양 만안구 박달로에서 교단통합기념교회 기공식을 가졌다. 2015년 9월 예장고신 제65회 정기총회에서 교단 통합을 결의한 지 2년6개월만이다.

예장고신은 지난해 9월 제67회 총회에서 통합기념교회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김성복 목사)를 만들어 기념교회 건축을 논의해 왔다. 최근 안양일심교회(김홍석 목사)가 교단에 종교부지 623㎡를 기증하면서 건축이 본격화됐다. 통합기념교회는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진다. 1층 주차장과 카페, 2층 예배당, 3층 교육관, 4층 목사관과 식당으로 구성된다. 오는 8월 31일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자창 기자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923190&code=23111111&sid1=ch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