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C Summer Conference 2012 (8/21-8/24)
- 13-02-19 16:14
- 작성자 : 김성진
먼저,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모든 영광을 주께 돌립니다.
12교회에서 약 17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아침과 저녁에는 집회 형식으로 찬양을 하고, 제임스 한 강사목사님을 통해서 생명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저녁에는 함께 온 마음으로 기도하는 시간도 갖졌습니다. 회개하고 주의 은혜에 감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낮에는 여섯가지 주제로 세미나를 했습니다 (Dating, Justification, igod, Homosexuality, Bible, Spiritual Depression). 세미나 강사 목사님들이 성경적으로 여러 이슈들을 다루어 주셨습니다. 성경적인 가치관을 심어주셨습니다.
학년 별로 그룹지어 리더들과 함께 sharing 하며, 함께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갖졌습니다. 오후에는 야외에서 신나는 게임과 Activity, 그리고 목요일 오후에는 Coram Deo Festival을 했습니다 (각 그룹에서 준비한 연극을 발표하는 시간).
저는 첫날부터 마음에 소망으로 충만했었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 주님께서 강사 목사님을 통해서 이 학생들에게 주의 복음을 듣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이 학생들이 SFC 수련회 기간 동안 들은 복음은 세상적인 복음, 기복주의로 희석된 반쪽짜리 복음이 아니라, 우리 주 예수님과 그가 이루신 구원, 곧 그리스도의 오심, 죽으심, 그리고 부활하심으로 우리에게 어떤 은혜가 임했는지를 듣게 하셨고 알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큰 구원의 은혜를 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어떻게 그리고 무엇을 위해서 살아야 할지를 깨닫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저는 확신합니다. 비와 눈이 하늘에서 내려서 다시 그리로 가지 않고, 땅을 적시고, 싹이 나게 하고 열매를 맺게하듯이, 이번 SFC 수련회를 통해서 듣게 하신 복음의 말씀은 헛되이 돌아가지 않을 것입니다. 학생들 심령속에서 역사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그들로 열매를 맺게 하실 것이며, 더욱 굳게 하실 것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주의 복음을 듣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았고, 구원의 하나님을 온 마음으로 찬양하였습니다.
이 학생들을 주님께서 더욱 굳게 세워주시고 일으켜 주실 것을 믿습니다.
주 안에서,
정준영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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