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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겔리아대, 평신도 선교 최고위 과정 개발

제1기 9월 14일 개강, 현장과 온라인 투 트렉 수강 가능

에반겔리아대학(총장 김종국 박사)는 지난 7월 10일 기독교세계한인선교협의회(KWMC)와 선교협약을 체결하고 재미 한인 선교자원 개발에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함에 따라 가을학기에 ‘평신도 선교 최고위 과정’을 공동으로 개설한다.

평신도 선교 최고위 과정은 이론과 선교 현장 최고 선교사들의 탁월한 강의와 풍성한 선교 자료 제공, 최고의 선교사들의 다양한 경험과 다양한 시역, 강의, 독서, 연구, 선교현장이 겸비된 종합적인 선교훈련, 소그룹 엑티비티와 선교단체와의 만남 등 선교 공동체의 형성,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의 선교 멘토링 제공 등 일곱 가지 특장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이 과정은 미국 한인선교계의 대표적인 지도자들이 교수로 참여하는데, 김종국 총장을 비롯해 박기호 교수, 박에스더 박사, 앤드류 김 박사, 이재환 선교사, 임종표 선교사, 조용중 선교사, 한기원 박사들이 참여, 선교와 선교학의 세계, 21세기 선교 동향과 전략, 현장 중심의 선교 사역, 한국교회 선교 역사, 선교에서 문화인류학의 세계, 선교사의 준비와 리더십 등의 강의를 담당한다.

이번 학기에는 김종국 총장이 ‘선교와 선교학의 세계’, KWMC사무총장 조용중 선교사가 ‘세계선교의 동향과 과제’, 박에스더 선교사가 ‘문화인류학과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한다. 과목당 매주 토요일 6시간 동안 3주간 집중적으로 강의가 이루어지며, 한 주는 선교단체와의 만남 등 다양한 엑티비티가 이루어진다.

EU에서는 15명의 현장 수업과 온라인 수업을 병행하여 운영하는데, 선교사 지망생은 물론 각 교회 선교위원장이나 선교부장 등 각 교회 선교 리더십들에게 유익한 훈련이 될 것이다. 등록금은 학점 당 180달러(학기당 1,080달러)로 학생이 40%를 부담하고, 교회나 기관이 30%를 지원을 권장하는데, EU에서 30%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평신도 선교 최고위 과정은 두 학기로 이루어지고, ATS가 권고하는 기준으로 수업과 과제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수료 후 EU 대학원 과정에 진학할 경우 소정의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참가자들은 졸업여행 성격으로 준비되는 단기 선교 훈련을 포함하여 최대 15학점까지 이수할 수 있다. 문의: 강순혜 부총장 714.504.24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