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신발끈을 조이며
- 작성자 : 손창호
- 17-01-17 14:10
마음의 신발끈을 조이며
마라토너에게 출발선상은
누구보다 설레고 흥분되는
시간입니다. 지금까지 피나는 노력을 보상 받을 수 있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누구나
다 보상을 받지는 못합니다. 상급은 단 3개
금메달,은메달, 동메달로 정해져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하늘경주는
정해진 상급의 개수가
없습니다.
출발선상에 서서 목표를
향해 뛰는 사람에게는
비록 거북이 걸음을
하고
도중에 넘어지고, 숨이차서 쉬어 간다할지라도
포기하지 않고 목표를
향하여 달려간다면 누구에게나
상급은 주어지게 됩니다
지금 복음대학교의 교수님들과
재학생들은
마라톤 출발 선상에
서 있습니다
그리고 달음질 하기
위하여 가장 중요한 점검
신발끈을 조이고 올바르게
묶는 작업에 돌입하고 있습니다
복음대학교는 오는 1월 19일 목요일에
재미 우주 과학자 이신
정재훈 박사님과 정정숙 권사님을
강사로 봄학기 준비
영적 각성 수련회를 가지려고 합니다
이 수련회는 재학생
뿐 만 아니라 교수님들도
전원 참석하십니다.
신발끈은 묶는 일은
재학생만 하는 것이 아니라
교수님들에게도 마찬가지
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복음 대학교의
봄학기 준비에
그 어떤것 보다 영적
수련회가
가장 아름답고 귀하게
여겨집니다
우리 주님의 눈으로
볼 때 얼마나
사랑스러울지 주님의
마음을 헤아려 봅니다
분명코 단언하건데
복음대학교는 재미 고신
총회에
부끄러움이 없이 자리매김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재미총회 산하의 교회들도
프라우드를 가지셔도 좋습니다
더욱 주님이 사랑하시는
대학
여러분들의 사랑받는
교회가 되어 지기를 위하여
오늘도 신발끈을 조이고
묵묵히 달려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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