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겔리아, 인도네시아 목회학 박사과정 개설
- 작성자 : EU기획홍보처
- 25-03-14 01:15
EU, 인도네시아 목회학박사 과정 개설
에반겔리아대학의 인도네시아 목회학 박사과정이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지난 1월 31일에 열린 목회학박사(D.Min) 과정 설명회에는 미국과 인도네시아에서 사역 중인 총 15명의 목회자가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과정의 디렉터는 툴루스 라하르조(Tulus Rahardjo) 목사가 맡게 되며,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첫 집중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강의에는 김종국 총장이 “초문화/간문화적 상황에서의 복음 전달” (Gospel Communication in the Intercultural Contex) 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 김종국 총장은 지난 41년간 인도네시아 선교사로 헌신하며 전도와 교회 개척, 신학교 사역을 통해 수많은 목회자와 제자를 양육해 왔다. 지난해 10월 이 모든 사역을 현지 지도자에게 성공적으로 이양했다. 김 총장은 본교 총장으로 부임한 이후에도 미국과 인도네시아의 사역자 발굴과 목회자 연장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두 나라 간의 사역 연결고리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이번 인도네시아 목회학박사 과정은 국제적인 목회자 네트워크 구축과 현지 교회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도네시아 현지 사역자들에게 깊이 있는 신학 교육과 실질적인 목회 전략을 제공할 예정이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연장 교육 기회를 통해 인도네시아와 미국을 연결하는 글로벌 목회자 양성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다. 김종국 총장은 "인도네시아 교회를 향한 마음은 변함이 없다. 이번 박사과정이 인도네시아 교회의 성장과 목회자들의 영적 리더십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두 나라 간의 신학적 교류와 협력이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최근가지 18명의 목회자가 등록을 마치고 수강을 신청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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