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선교] 파라과이 김기석 선교사 선교 편지
- 작성자 : HesedMoon
- 17-02-06 12:50
파라과이 선교에 동역하시는 믿음의 식구들께
2017년 1월 12일
김 기석 선교사 입니다
2017년 새해가 시작 된 네요 선교 동역자님들께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새해에도 우리 주님께서 늘 인도하심과 신령한 성령의 은사가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섬기시는 믿음의 식구들께 늘 충만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지난 12월에는 크리스마스 행사 준비와 연말 교사 위로회 하느냐 바쁘게 보냈습니다. 지난 12월 21일 수요일에는 크리스마스 행사를 가지면서 임마누엘 교회 식구들과 그 이웃들에게 복음을 전 할 수 있었습니다
참가하는 주일 학교 학생과 선생님들은 모두 열심히 준비를 했지만 정작 하는 그 시간에는 엠프가 고장이 잠시 나서 열심히 준비한 실력이 다 나오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사랑을 전 한 것은 마음으로 느껴졌습니다 그것으로 주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었고, 그 일로 좀더 주님 앞에서 주님의 겸손을 배울 수가 있었습니다. 주님의 사랑을 전 하는 자는 또한 겸손도 주시는 것을 이번에 또 한번 더 깊게 배웠습니다.
보내주시는 선교비는 총회 선교부를 통해서 잘 받고 있습니다. 선교비를 받을 때마다 느끼는 감정은 또 한번 주님의 사랑과 보호하심이 제 마음에 가득 채워지는 느낌입니다. 선교에 동참하는 교회가 경제적으로 연약하지만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얼마나 큰지, 그 큰사랑이 주님께 전달이 되고 그 사랑을 열어 제게 보여 주십니다. 그리고 저 또한 눈물로 기도 합니다 파라과이 선교에 동참하는 이 교회들이 힘을 다해서 드리는 선교 헌금을 주께서 기쁘게 받으시는 예물이며, 헌신이며, 주님께 드리는 충성심 이구나, 이런 감동으로 새벽 제단을 쌓았습니다.
보내주신 선교비 중에서 지난 12월 연말에 임마누엘 교회 식구 약 30명 정도 초청을 해서 교회에서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저녁 식사를 통해서 주님의 사랑을 전 할 수 있어서 너무나 기쁜 시간들이 되었습니다 우리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순간 순간 주님의 공급으로 그 사랑을 받고 전 할 수 있다는 것은 주의 종으로 큰 영광 입니다
주의 사자 사도 바울은 주님의 사랑을 전하면서 수많은 시간을 감옥에 있었는데, 우린 사랑을 전하면서 자유로이 식사를 하는 것은 너무나 그 분께 죄송 할 뿐 입니다. 오늘날 마지막 복음의 계주자에게 주시는 복이라 생각 하니 주님의 은총이 눈물이 되어 눈가에 고입니다.
선교에 동참하는 교회 식구들이 진리와 거룩함과 공의로 보호해주세요 .하고 오늘도 기도 했습니다.
지금 한국은 선동과 선전으로 우리의 마음과 정신을 빼앗는 시간들이지만, 우리 주님의 참 진리와 거룩함과 공의로 주님께서 믿음의식구들을 인도하시면 좌우로 치우치지 않고 우리들에게 주신, 이 믿음과 사명을 굳게 지킬 수 있도록 해달라고 기도 했습니다.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섬기시느냐 생활이 바쁜 가운데서도 마음의 중심을 늘 주님께 두고 물질과 기도로 선교에 후원 영적 힘은 저희 에겐 천군만마를 얻은 힘 입니다 .그런 점에서 칭찬과 격려를 드립니다. 그 영성 기도의 힘이 저희 사역에는 영적 만만의 군사의 힘을 가진 것 과 같습니다 그것이 선교사의 위로요 주께서 주신 길을 한발자국 한 발자국 힘 있게 딛고 가게 합니다.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는 선교에 동참하는 믿음의 식구들께 신령한 은사와 총명한 지혜와 강건 하시기를 기도 합니다
임마누엘 교회 소식
약 8개월 전부터 호세 다리오란 청년이 우리 교회에 참석을 하기 시작 했습니다 약 3개월 동안에 조용히 예배만 참석 하기에 건강한 청년으로 여겼는데 저하고 상담하면서 자신이 몸과 영적 상태가 어떤지를 이야기 합니다. 그의 고백으로는 매일 오후에는 큰 무리의 영 음이 귀에 소리가 들려 다닐 수가 없고 또 그 음성은 다리오를 죽이겠다는 소리를 몇 년 동안 들렸다는 것 이였습니다 이러한 상담이 있은 후, 조용히 제가 그를 불러 매주 예배 후에 그를 위해 기도를 하기시작 했습니다 지난 3주부터 큰 무리의 음성과. 죽이겠다는 협박의 음성도 더 안 들린다고 고백 하면서 또 하나의 다른 증상이 나타났다고 해서 기도를 해주었습니다 우리 주님께서 완전히 치료해주실 것을 저는 확실히 믿습니다. 호세 다리오 형제에게도 주님이 너와 함께 있다는 것을 믿고 성경을 읽고 기도 하라고 부탁도 했습니다 지난 한해 동안에 주께서 임마누엘 교회에 역사 하셨던 일중에 하나였습니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영적 문제들이 선교지에서는 많이 있습니다 선교사를 이 땅에 보내신 주님은 그러한 문제들을 주께서 해결해주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시는 일에 동참 하도록 성령님의 큰 역사를 보이시니 부촉한 주의 종은 큰 감동으로 받으며 사역 속에서 큰 위로가 됩니다
이런 복음의 역사에는 선교사를 보내고 그 뒤에서 기도해주신 선교 동력 자들이 있었기 때문 입니다 후원 하시는 선교 동력 자분 들께 감사 소식을 전 합니다
새해에도 우리 주님께서 선교에 동참하는 믿음의 가정들과 섬기시는 교회 위에, 주님의 보호하심과 선하게 인도 하심과 강건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기도의 제목
1 작년 후반에 3개 교회가 형편이 어려워 선교비를 중단 했습니다 올해에 또 한 교회가 후원을 중단 한다는 소식을 받았습니다 선교사가 생계비를 걱정하는 일이 없도록 기도를 부탁 합니다
2 임마누엘 교회가 람바례 지역에 구원 의 큰 빛이 되도록
3 영적 믿음의 군사들이 임마누엘 교회에 많이 배출 되도록
4 딸 엘리사 가정의 순산을 위해서
5 저희 가정 건강을 위해서
파라과이 에서 김 기석 선교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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