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고신선교 60주년 기념대회
- 작성자 : HesedMoon
- 15-04-09 10:58
https://youtu.be/zmgUvgpVCjs
2015년 6월 17일(수)~19일(금)까지 천안 고려신학대학원에서
고신선교 60주년 기념대회가 열립니다.
홍보 동영상을 올립니다. 보시고 기도해 주시고 참여해 주세요~
이번 고신선교 60주년 기념대회는 몇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1. 교회(노회), 선교사, 선교본부가 함께 하는 축제의 한마당입니다.
소위 거룩한 삼각관계라고 할 수 있는 이 세 개의 축이 함께 어우러져 하모니를 만들어 냅니다. 특히 그 동안 KPM 선교에서 약했던 부분인 노회선교가 이번 기념대회와 이어서 있을 노회선교대회(6월 20~21일)를 통해 강화될 전망입니다. 이를 위해 둘째 날 36개 노회와 27개 지역선교부와의 만남의 시간을 통해 지역선교부와 노회와의 매칭을 이루며 이 시간에 노회선교대회의 준비모임을 겸하게 될 것입니다.
2. 머리만이 아니라 영혼으로 느끼고 가슴으로 전달되는 감동적인 대회입니다.
이번 기념대회의 주제가 ‘감사와 헌신’이듯이 KPM선교 60년 동안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하나님의 은혜에 보답하는 길은 더욱 더 열심히 헌신하는 것임을 다짐하며 이를 위해 이론적인 선교대회가 아니라 직접 체험을 통해 느끼는 대회로 승화시킵니다. 선교지향적인 목회자의 메시지는 영혼을 울리는 감동적인 메시지로 선포되며 현장 선교사의 감동적인 간증이 시간마다 들려질 때 모두 은혜를 받을 것입니다. 그래서 대회 전체가 축제의 한 마당으로 디자인 되었습니다.
3. 만남을 통해 교회와 선교사간의 소통이 더 활발해지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소통이 안 되면 고통”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교회와 선교사간의 소통을 두고 하는 말이라 생각됩니다. 이 고신선교 60주년 기념대회를 통해 안식년이 아니면 교회가 만나보기 힘든 후원 선교사들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고 교제할 수 있으며 선교편지와 기도제목을 통해서만 만나던 선교사들을 직접 만나서 서로의 필요 사항과 실제적인 기도제목을 생생하게 나눌 수 있으니 정말 좋은 소통의 기회라 생각됩니다.
4. 사역박람회를 통해 선교지와 사역을 구체적으로 알리며 선교사 동원의 기회를 가집니다.
이번 대회에는 27개 지역선교부 부스를 설치하고 각 지역선교부의 사역을 구체적으로 알리는 사역박람회를 통해 교회가 후원하는 선교사와 선교지역에 관해 정보를 얻고 기도할 뿐 아니라 선교지망생들이 현지를 가보지 않아도 KPM 지역선교부를 통해 어떤 사역의 내용들이 진행되고 있는지 알며 준비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5. 다양한 선교지의 문화를 간접적으로 즐길 수 있는 대회입니다.
선교사들이 선교지의 의상 및 물품들을 가지고 와서 전시하고 판매하며 현지의상 체험코너, 현지음식 체험코너를 통해 직접 현지의 의상을 입어보고 또 현지의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현지 음악과 춤 그리고 놀이문화를 함께 즐기면서 이런 것들을 통해 선교지의 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 기간에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노동자들과 다문화 가정의 사람들도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6. 대만에서 30명의 대만개혁종장로회노회 축하사절단이 방문하여 대회를 빛냅니다.
2년 전에 대만선교 50주년 기념행사를 타이뻬이에서 했을때 대만개혁종장로회노회 12교회가 연합으로 그 당시 축하사절단으로 방문했던 우리 교단의 100여명의 손님들을 며칠간 숙식을 제공하며 선물을 주심으로 방문하신 분들이 모두 감동을 받았는데 이번에는 우리가 그 사랑의 빚을 갚을 차례입니다. 지금 부천참빛교회, 고신대학교, 제일영도교회 그리고 총회회관에서 섬겨주도록 도움을 요청한 상태입니다.
7. 이번 대회를 계기로 고려신학대학원이 복음미술관으로 거듭납니다.
우리 KPM 이 자랑하는 국제문화예술선교사인 박신호 선교사가 이번 기념대회를 계기로 우리 교단 신학의 심장부인 고려신학대학원내의 6군데에 복음그림과 선교의 이미지를 떠 올리게 하는 조형물들을 만들어서 영구 설치합니다. 앞으로 이 작품들이 고려신학대학원에서 공부하는 신학대학원생 뿐만 아니라 이곳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이 복음의 열정과 함께 선교의 도전을 받을 수 있도록 복음미술관으로 꾸미게 됩니다.
8. 고신선교의 미래비전을 제시합니다.
지난 60년간 하나님의 은혜로 발전된 KPM 선교는 다음세대를 통해 계승 발전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이 기념대회는 단순히 선교60년을 기념하는 의미만이 아니라 앞으로의 더 큰 꿈과 희망을 주는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대회가 될 것입니다. 이 것을 위해서 전임 본부장 등 몇 명의 시니어 선교사들이 모여서 2박3일간 토론을 거쳐 만든 고신선교의 미래비전을 이번 기회에 패널 형식을 빌어서 발표하여 확정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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