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삼국경신학교] 선교 및 현지 도로공사 소식(9월 2017년)
- 작성자 : HesedMoon
- 17-09-15 10:28
먼저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립니다. 도로공사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그동안 무리한 공사다 하지 못한다... 돈이 없어 안됀다... 사람이 부족해 불가능하다... 날씨가 안 좋아 힘들다... 사고날 염려가 있으니 기다려라... 등 등 많은 부정적말들과 어려운 상황들 가운데서도 주님의 크신은혜로 공사를 무사히 다 마칠 수 있었으며. 눈물의 기도와 정성스런 후원으로 공사가 가능했다고 봅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다 주님의 은혜요... 성령 하나님의 놀라우신 역사입니다.
10년전 막연히 꾸웠던 아마존 밀림을 뚫고 만드고자 하던 새 길이...10년만에 그 꿈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두달간 밀림제거와 기초공사 기간을 마치고. 한달간 자재의 부족과 인부의 관리문제. 계속되는 폭우와 예상치 못한 사고 등 등...
수많은 어려움들 가운데서도 우리 주님께서 공사를 모두 다 하셨습니다. 아마존에 시온의 대로가 생겼습니다.
길이 750m x. 폭 3m x 두께 10cm 와 140m x 2m x 10cm의 총 890m의 콘크리트 도로가 완성 되었습니다.
20 트럭의 모래.
20 트럭의 자갈.
30 트럭의 벽돌과 까시깔료(깨진벽돌).
1,800개 x 6m 철근.
500 + 700 + 120 포의 시멘트.
중고 콘크리트 믹서기(레미콘) 고장나 새 모터구입 수리.
240개의 따부아(나무판자).
하루 20명(인부 10명. 신학생 10명).
기초작업과 밀림제거에 2달간 5대의 중장비 투입 등 등...
이모든 것들이 다 우리 좋으신 주님의 크신 은혜 가운데 가능했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공사가 끝나는날... 따바띵가 시에서 앞길 공사를 한다고 그동안 사용해 오던 오토바이 길을 다 부셔버린 것입니다.
만약 새 도로가 없었거나... 미 완성이였다면... 저희는 정말 나가지도 들어 오지도 못하고 고립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발생 할 뻔했는데...
하나님의 놀라우신 계획과 은혜로 도로공사가 끝난 다음날 앞길을 다 부셔 버리는 공사가 시작했던 것입니다.
다시 한 번 더 감사의 말씀과 함께 우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립니다.
할렐루야 !!!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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