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3) 2000년 기독교 역사에 나타난 주요 사건 열전 - 로마 가톨릭교희 기원과 형성 ③ AD 300~
- 작성자 : Henry Park
- 21-12-21 16:55
로마 천주교의 비성경적교리 ③
1. 구원론
로마천주교와 기독교의 으뜸가는 차이는 구원론이다. 로마천주교는 행위구원 교리로 유명하다.
로마천주교에서는 구원받기 위해서는 믿음도 필요하지만 선행도 필요하다고 가르친다.
반면, 기독교의 구원론은 이신칭의이다. 오직 예수를 구주로 믿는 믿음으로 의롭게 여김받는다는 교리이다.
로마천주교에서는 20세기 중반 제2차 바티칸 공의회(자칭)가 열렸다. 제2차 로마천주교 바티칸 공의회는 1962년에
개회해서 1965년 폐회했다. 제2차 로마천주교 바티칸 공의회에서 새로운 구원론 교리를 확정한다.
새로운 구원론 교리는 만인보편구원주의이다. 만인보편구원주의는 예수 없이도 구원을 받는다는 교리이다.
예수를 믿지 않는 유태인과 무슬림도 구원받고, 미지의 신을 찾는 사람들, 양심에 따라 사는 사람들, 바르게 살려고
노력하는 자들은 모두 하나님의 구원을 받는다는‘만인보편구원주의’를 표방한 것이다.
1962년 교황 요한 23세는 로마천주교의 현대화를 촉구하면서 새로운 구원론을 확정하였다.
예수 없이도 구원을 받는다는 교리는 비복음적일 뿐만 아니라 반복음적인 교리이다.
칼 라너는 오스트리아에서 로마천주교 신학을 가르친 신학자이다. ‘익명의 그리스도인’으로 유명하다.
칼 라너는 제2차 로마천주교 바티칸공의회의 만인보편구원주의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그의 신학의 핵심은 배교적이다.
"예수는 그리스도이지만 그리스도는 예수만이 아니며, 이 땅에 많은 그리스도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칼 라너에 따르면,
모든 인류는 ‘익명의 그리스도’를 거쳐 각자 자기 나름대로 구원을 받는다는 것이다. 타종교인들은 ‘익명의 그리스도’를
따르는 ‘익명의 그리스도인들’이라는 것이다.
칼 라너의 구원론는 종교다원주의이다. 현재 로마천주교의 구원론은 종교다원주의인 것이다.
2. 마리아 숭배
로마천주교는 마리아를 구원의 중보자로 믿는다.
로마천주교 신자들에게는 현실적으로 은총을 받는 두 길이 존재한다. 예수와 마리아이다.
마리아는 예수 그리스도에 버금가는 지위에 올라있다. ‘성사위일체’ 라 불릴 정도이다.
마리아는 신앙과 숭배의 대상으로 자리잡았다. 로마천주교는 마리아가 평생 동정녀로 살았고 원죄가 없으며,
자범죄도 범하지 않았고, 죽자마자 육체를 가지고 승천했다고 믿는다.
마리아 교리는 구원자-중보자 예수 그리스도의 존재와 역할을 격하시는 이단 사상이다. 마리아 숭배 행위는 분명
우상숭배이다. 성경 어느 부분도 로마천주교의 마리아 교리와 ‘성모 숭배’를 정당화하지 않는다.
마리아 숭배는 고대 로마의 지중해 세계에 만연한 이교의 여신숭배 사상 및 행습과 밀접히 관련되어있다. 특히 고대
이집트의 이시스 여신과 그의 젖먹이 그의 아들 호루스 숭배가 로마제국의 기독교 국교화 과정에서 마리아와 아기 예수
숭배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1) 일평생 동정녀 교리
제2차 로마천주교 바티칸공의회는 마리아가 일평생 동정녀로 살았다는 교리를 로마천주교의 진리로 확정했다.
마13:55-56
‘이는 목수의 아들이 아니냐 그 모친은 마리아, 그 형제들은 야고보, 요셉, 시몬, 유다라 하지 않느냐
그 누이들은 다 우리와 함께 있지 아니하냐 그런즉 이 사람의 이 모든 것이 어디서 났느뇨’ 하고 이 구절들은 마리아가 여러
자녀들을 낳았음을 시사한다.
2) 원죄 없음 교리
마리아에게 원죄가 없다는 교리는 19세기에 이르러 공식 교리로 등장했다. 제2차 로마천주교 바티칸공의회는 마리아의
평생 무죄설을 확정했다. 평생 죄의 온갖 더러움에 물들지 않았다고 한다. 이 교리는 마리아가 아담과 하와의 후손이 아닐
경우에만 정당화될 수 있다.
3) 중보자 마리아 교리
20세기 초 교황 베네딕트 15세는 마리아의 ‘구원 협력설’, 곧 중보자 마리아 교리를 선언했다. 제2차 로마천주교 바티칸
공의회는 이를 확정했다.
중보자 마리아 교리는 하나님이 마련한 구원의 길 밖에 또 다른 길, 다른 중보자가 있다는 결론에 이르게 한다.
유일한 중보자이신 그리스도의 존엄과 능력을 침해하는 것이다. 유일한 구원자-중보자 예수 그리스도의 존재와 역할을
모독하고 격하시키는 것이다. 로마천주교 신자들에게 실제로 구원의 길은 하나가 아니라 둘이다.
이러한 이유로 로마천주교 신자들은 마리아에게 직접적으로 기도한다.
4) 마리아 승천교리
교황 비오 12세는 1950년에 마리아가 죽는 순간에 승천했다는 교리를 선포했다.
성경은 마리아의 죽음에 관해 침묵하지만, 로마천주교는 마리아가 천국으로 들리어 올라갔다고 가르친다.
로마가톨릭교회 교리서 제966조는 “마리아가 주님께로부터 만물의 여왕으로 추대받았다”고 한다.
성경 어디에도 마리아가 지상 생애를 마치고 영혼과 육신이 함께 승천했다고 하지 않는다. 만물 위에 여왕으로 등극했다고
말하지 않는다. 로마천주교가 마리아에게 부여한 ‘하늘의 여왕’이라는 칭호는 원래 바벨론 신전의 여신을 가리키는
이름이다. ‘밀리타’ 내지 ’이쉬타르’라는 여신이다. 이 ‘이쉬타르’를 하늘의 여신 이라 불렀다. 로마천주교는 이교 명칭을
마리아에게 부여하여, 만왕의 왕 만주의 주이신 그리스도의 왕권을 찬탈하는 불경죄를 범하는 격이 되게 했다.
제2차 로마천주교 바티칸공의회는 종래의 마리아 교리와 교황 비오 12세의 선언들을 고스란히 추인했다.
현 프란치스코 교황은 한국에 와서 대전 월드컵 경기장에서 미사를 집전했는데 그 미사가 바로 성모승천 대축일 미사이다.
5) 우상숭배
마리아는 인간이다.
예배, 기도, 숭배의 대상이 아니다.
원죄가 없다거나, 자범죄가 없다거나, 승천했다거나, 인류 구원의 중보자라는 교리는성경적 근거가 없다. 이방종교의
결과인 것이다.
로마제국 황제 콘스탄틴 통치 이후에 교회 안에 들어온 이교는 서방교회의미신적 교리를 부추겼고 마리아 교리와 마리아에
대한 우상숭배 행습을 가져왔다. 마리아에 대한 로마천주교의 흠숭, 공경은 실제 교회 생활에서 인간숭배로 자리잡았다.
신자들은 마리아 상을 향하여 절을 하고 공경의 예를 표한다. 십계명의 2계명에 저촉되는 경배, 예배, 숭배 행위를 하는
것이다. 로마천주교는 십계명에서 우상숭배 금지 계명, 곧 제2계명을 임의로 없애고 열 번째인 탐심에 관한 계명을 둘로
나누어 열가지 계명으로 만들어 사용하는 것이다.
6) 이교 배경과 관련성
마리아론이 로마천주교 안에서 그토록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게 되고, 마리아가 ‘하늘의 여왕’으로까지 숭상되는 까닭은
이교 풍습과 밀접히 관련되어 있다.
4세기에 핍박기가 끝나고 기독교가 로마의 국교로 공인되면서 기독교인들 사이에 마리아 숭배 행습이 나타났다.
로마 황제의 명령으로 강제적으로, 형식적으로 기독교로 개종한 이교도들은 옛 종교의 여신들을 예배하는 자신들의 풍속을
기독교 안으로 가져왔다.
여신 숭배 행위는 고대 근동의 여러 종교들에서 나타난다. 여신 개념은 바벨론과 고대 이집트에서 왔다.
바벨론은 이 땅 최초의 왕의 아내인 이스타르를 위대한 어머니로 숭배했다. 이집트는 이시스 여신을 부활의 여신으로, 모든
신들의 어머니로 숭배했다. 서양세계에서 기독교가 번영하면서 바벨론과 이집트의 여신 숭배 사상은 마리아 공경과 숭배로
대체되었다. 선지자 예레미야가 경고한 바벨론의 하늘의 여왕(렘 7:18; 44:17)이 로마천주교의 ‘여신 마리아’로 바뀌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신으로 섬기던 여신 아스다롯 숭배 (삼상 7:3,4 왕상 11:5, 33 삿 2:13 10:6)가 기독교 형태로 옷을
갈아입은 것이다.
3. 교황무오 교리
로마 천주교는 교황이 무오하다고 믿는다. 신앙과 도덕에 관한 무엇을 결정 선포할 때 교황에게 오류가 없다고 믿는 것이다.
1) 교회의 전통
로마천주교의 전통론을 이해해야 교황무오교리의 정체를 간파할 수 있다. 로마천주교는 전통을 전승, 유전, 기록되지 않은
성경, 기록되지 않은 전통,전승되는 하나님의 말씀 등으로 표현한다.
로마천주교는 교회 초기부터 눈에 보이지 않고 기록되지도 않고 실체 없이 전승되는 무엇이 교황에게, 교황과 더불어
주교단에게 계시로 주어진다고 믿는다. 교회 초기부터 전승되어 오는 교훈과 실천 관행과 구전으로 전달되는 가르침을
일컬어 ‘거룩한 전통’ 이라고 한다. 교황 그리고 교황과 함께 하는 로마천주교 공의회가 이를 독점하고 있다고 보는 것이다.
로마천주교는 성경과 전통을 모두 진리의 원천이라고 한다.
1546년에 모인 로마천주교 트렌트공의회는 성경과 전통이 모두 하나님의 계시라고 선언했다.
1870년 제1차 로마천주교 바티칸공의회(자칭)도 전통의 계시성을 강조했다.
로마천주교는 성경의 독립성 완전성 충족성을 부정한다. 성경과 전통과 교도권의 상호의존성을 강조한다. 계시의 영역이
하나인가 둘인가 하는 주제는 기독교 신앙의 권위에 해당하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다.
교황무오교리와 직결된 ‘성경과 전통’ 주제는 로마천주교와 기독교 사이에 가로놓인 루비콘 강이다.
진리의 원천은 하나인가 둘인가?
16세기 종교개혁자들과 기독교회는 오직 성경만이 교회와 신앙에 구속력이 있다고 믿었다. 기독교는 하나님의
특별계시의 기록인 성경만이 진리의 유일 원천이라고 믿는다. 기독교는 성령의 직접적인 간섭과 영감 안에서 기록된 성경
66권만이 신앙과 교리의 최종적인 척도이며 표준이라고 확신한다.
2) 교황무오교리
교황무오교리는 1870년 제1차 로마천주교 바티칸공의회 문헌에 처음 나타난다. 당시의 교황 비오 9세는 신앙과 도덕에
관한 교리를 확정행위로 선포할 때 오류가 없다고 선언했다.
교황은 우주적 권력을 가진 그리스도의 대리자이며, 직책상 완전한 최상의 전권을 가졌고, 믿음과 도덕, 그리고 교리 문제에
대해 오류를 범할 수 없는 존재라고 했다.
제2차 로마천주교 바티칸공의회는 교황무오교리가 신성불가침의 진리라고 선언한다. 교황이 결정 선언한 신앙과 도덕에
관한 교리는 바뀔 수 없다고 한다.
로마천주교는 왜 교황무오교리를 만들었을까?
교황이 신앙과 도덕에 관해 무엇을 결정 선포하면 그것이 전통이 되는 것이다. 로마천주교는 전통을 성경과 함께 하나님의
계시로 인정한다. 로마천주교는 성경이 무오한 것처럼 전통도 무오하다고 믿는다. 만약 교황의 결정이 오류가 있을 수
있다면 전통이 오류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이기 때문에, 로마천주교에서 주장하는 전통이 하나님의 계시라는 것에 모순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로마천주교는 교황무오교리를 만들어서 교황이 신앙과 도덕에 관한 무엇을 결정 선포할 때
교황에게 오류가 없다고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교황이 마리아가 승천했다고 선포하면 그 교리가 전통이 되며 전통은 하나님의 계시이니까 오류가 없다는
것이다. 교황무오교리의 심각성은 그리스도와 교황을 동격화하고, 나아가 교황, 교황좌, 교황과 주교들로 구성된 교계를
신격화, 절대화하는 데 있다. 하나님은 성경해석을 독점할 권위를 가진 신성불가침의 인물을 허락한 적이 없다.
교황은 인간이며 신성불가침한 존재가 아니다.
4. 사도직 계승론
1) 사도직 계승론 교황 수위권
로마천주교는 사도들의 사후 사도직이 그들의 직접 협력자들에게 일종의 유언 형식으로 계승되었다고 주장한다.
사도들이 시작한 일을 완성하고 견고하게 계속할 임무를 후계자에게 맡겼다는 것이다. 로마천주교는 사도들의 으뜸인
베드로에게 교황 수위권이 맡겨졌고 그 직책 직무가 후계자들에게 영속적으로 계승 전수되고 있다고 한다.
사도직 승계 교리는 1869-1870년 제1차 로마천주교 바티칸공의회에서 처음으로 제정 선포됐다. 아울러 교황 수위권
교리도 제정됐다. 예수께서 교회를 세우실 때, 열두 제자들 가운데 사도 베드로를 우두머리 제자로 뽑아 ‘천국 열쇠’를
맡기고 교회의 우두머리로 삼으셨다는 것이다.
로마천주교회의 주교인 교황은 베드로의 후계자, 우두머리 사도의 계승자라는 것이다. 교황이 베드로의 권한을 이어
받는다고 한다. 교황은 그리스도의 대리자이며, 모든 교회의 목자이며, 모든 교회에 대하여 완전한 보편 권한을 가진다고
한다. 베드로에게 후계자가 있었다는 증거는 신약성경에서 찾아볼 수 없다.
마태복음 16: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페트로스: 남성격)라 내가 이 반석(페트라: 여성격)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이 말씀을 기억하자, 헬라성경에서 남성격인 ‘베드로’라 하지않고 여성격인 ‘페트라’로 기록되었다. 여성격인 ‘페트라’는
반석, 즉 반석과 같은 굳은 믿음을 나타내는 것이다. 로마천주교는 반석을 베드로로 해석한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인간
베드로 위에 교회를 세우리니 라고 말씀하셨다고 가르친다. 하지만 기독교에서는 반석을 베드로의 신앙고백으로 해석한다.
베드로가 아니라 ‘베드로의 반석같은 신앙고백 위에 교회를 세우리니…’ 라고 해석한다. 베드로의 신앙고백은 마태복음
16:16에 기록되어 있다.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종교개혁자들은 로마의 사도직 계승론에 항거하면서 말씀 선포를 교회의 표지로 여기고 이를 강조했다. 종교개혁자들은
교회의 사도적 본질이 교황 중심의 교계가 아니라 하나님 말씀 선포에 있다고 보았다.
2) 교황의 등장
기독교 세계는 4세기까지도 오늘날 개념의 ‘교황’을 알지 못했다.
교황 개념은 461년 레오 1세 때 도입되었다. 현대 교황 제도는 590-604년 그레고리 1세 때 등장했다.
베드로가 로마천주교회의 초대 주교-교황이 된 것은 5세기 이후이다.
주교가 사도직의 계승자이며 로마천주교회의 주교가 베드로의 우두머리 사도직을 계승했다는 이론은 성경과 역사에서
뒷받침되는 근거를 찾을 수 없다. 주교가 사도들의 직접적 배타적 의미의 계승자들이라는 근거는 어디에도 없다.
사도들은 그리스도에 대한 직접적 증언자들이었고 그리스도의 대사들이었다. 사도들의 직임은 계승자들로 대체될 수 있는
성질의 무엇이 아니다. 교회의 설립자들은 사도들이었지 주교들이 아니었다.
사도들의 과업과 임무는 사도적 선교-복음전도와 사도적 사역이었다. 이 과업은 기본적으로 전체 교회와 전체 하나님의
백성들에 의해 계속됐다. 하나님의 백성 전체가 사도직을 계승했다. 사도성 계승은 하나님의 백성 전체에 의해 이루어졌다.
사도직은 특정 지역 주교들에게만 계승된 직임이 아니다. 따라서 로마천주교회의 주교, 로마천주교회의 교황이 사도직을
배타적으로 계승했다는 주장은 터무니 없다. 로마천주교회는 로마화되고, 세속적 통치 개념과 계급주의에 의해 오염되었다.
교황과 교황좌는 기독교 로마화와 탈복음화의 상징인 것이다.
종교개혁자 칼빈은 로마천주교를 신앙의 보루에 해당하는 핵심 교리들을 땅에 파묻어 버렸거나 내쫒은 우상숭배의
집단이라고 보았다. 순수한 말씀의 빛이 꺼져 질식 상태가 되었고 진리-말씀이 아닌 인간-교황을 교회의 표지로 삼음은
성경적 근거가 없다. 로마천주교회 주교직을 사도직 승계로 봄은 터무니없다. 로마천주교회는 그리스도에게서 떨어져 나가
분리한 정치 종교 집단이다성경이 말하는 신앙고백 중심의 사도성을 지니고 있지 않다.
칼빈에 따르면,
로마천주교회는 교회의 본질을 구성하는 신앙의 보루인 핵심 교리에서 멀어졌다. 로마천주교는 그리스도 교회의 자격을
갖고 있지 않다. 진리의 기둥이 아니라 거짓의 버팀목이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성막이 아니라 우상의 소굴이다.
우상숭배와 더불어 모독적 예배를 드리는 집단이므로 참 교회가 아닌 것이다. 칼빈은 로마천주교와 교통을 하지 않아야
그리스도와 일치할 수 있다고 가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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