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2-06-30 02:47
제3회 성경암송대회 최고령 참가자 및 성경암송연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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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성경대학 주최 제3회 성경암송대회

최고령 참가자 여경호 장로

성경암송연구자 최영화 목사


12월 13일 아틀란타 성결교회에서 열린 제3회 동남부 성경암송대회에 암송자로서 씨애틀에서 오신 지구촌 성경암송대회장 여경호 장로와 성경암송 연구가로 LA에서 참석하신 최영화 목사가 본사를 방문하여 성경암송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다.

최영화 목사님께서는 언제부터 성경 암송에 관심을 가지고 이 운동을 시작하시게 되었습니까?
최영화 목사 1986년도에 성경을 읽다가 시편 1:1,2의 말씀 “복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고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라는 구절에 큰 감동을 받고 주야로 말씀을 묵상하는 것은 암기하는 것이라고 믿고 암송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암송을 했다가도 또 잊어버리고 도무지 오랫동안 기억을 할 수가 없어 성경구절이 계속적으로 머리에서 떠나지 않는 방법은 없을까를 연구하기 시작했습니다. 10년에 걸쳐 연구하고 Test도 해보고 해서 찾아 낸 방법이 바로 감각 암기법과 누적 암기법입니다.

감각암기법과 누적 암기법이란 무엇입니까?
최영화 목사 감각암기법이란 말은 암기측면에서 자주 외움으로써 습관화 되고 감각화되어 자연스럽게 언어를 익혀가는 방법입니다. 또한 누적 암기법은 암기한 것을 잊어버리지 않고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방법입니다. 먼저 외운 것과 그 후에 외운 것들을 차례대로 누적시켜 외우고 유지하는 암기법으로써 암기 유지법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최 목사님의 암기법에 관하여 본지를 통해 독자들께 발표해 주시면 너무 좋겠습니다. 또한 이번 성경암송대회에 참석하신 여경호 장로님께서는 83세의 연세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100요절 암송에 출전하셨지요?
여경호 장로 한국어 100요절을 암송하였습니다. 참석자 중에 최고령이며 또 멀리 씨에틀에서 왔다고 하여 특별상까지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여경호 장로님께서는 성경 암송을 위하여 특별한 관심을 언제부터 가지게 되었습니까?
여경호 장로 한국에서는 1960년대와 1970년대에는 각 교회마다 성경암송대회가 있어 어린이들이 어릴때부터 말씀을 암송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습니다. 성인들은 적어도 산상수훈과 시편 23편, 고린도전서 13장 정도는 암송할 수 있어야해요. 1996년부터 LA에서 지구촌 성경암송대회 대회장으로 섬기고 매년 년래 행사로 암송대회를 해오고 있습니다. 또한 씨에틀에서도 10년째 성경 암송대회를 주관하고 있으며 뉴욕에서도 하고 있지요. 3회째 하는 동남부 성경암송대회에 참여하여 보니 크리스찬타임스사와 성경대학이 주최하여서인지 무한한 발전이 있을 것으로 믿어집니다. 앞으로도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가까이에 있도록 대회를 통해 노력해 주세요.

장로님의 이번 동남부 성경암송대회에 참여하여 주시여서 큰 격려가 됩니다.
여경호 장로 감사합니다.


글, 사진 이윤태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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