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2-06-30 03:34
이경호 교수 – 창조과학회 이사, 인하대학교 조선해양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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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교수 – 창조과학회 이사, 인하대학교 조선해양학과 교수

“창조 신앙을 회복 하는 것은 우리의 정체성을 깨닫는 것”

한국 창조과학회는 진화론의 과학적 허구성을 밝히고 창조의 과학적 증거들을 드러냄으로써 창조의 신앙을 회복하게 하는 일을 하고 있다. 안식년을 맞아 온누리교회에서 일만 사역자로 파송되어 애틀랜타에 온 이경호 교수를 둘루스에 소재 한 두란노 서적에서 만났다.


“창조과학”이란?
“일렬로만 다니는 개미에게는 옆에서 다가오는 바퀴벌레의 세계를 이해 하기 어렵고 더 나아가 여기 저기 뛰어다니는 메뚜기의 세계는 더 더욱 이해 하기 어렵습니다.
이처럼 우리가 하나님을 완전히 이해하고 창조의 섭리를 설명하고 증명 한다는 것은 불가능하지요. “창조과학”이란 과학으로 창조를 증명하는 것이 아니라 과학을 통해 하나님께서 만드신 창조의 증거와 섭리를 깨닫는 것입니다.”

창조 신앙 회복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가진 이경호 교수는 “론(論)이라고 하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 하나의 이론(theory)임에도 불구하고 ‘진화론은 과학이고 창조론은 신앙이다.’라는 고정 관념을 갖고 있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일부는 창조론이라는 용어와는 다르게 “지적설계디자인”이라는 용어도 사용합니다. 우연히 이루어졌다는 진화론과는 다르게 누군가가 지적으로 설계 디자인 했다는 것이지요. 우리 신앙인들에게 창조 신앙을 회복하는 것은 우리의 정체성을 깨닫는 것 입니다. 인간이 흙에서 왔다가 흙으로 돌아가는 헛된 인생이라는 유물론적, 진화론적 가치관에서 하나님께서 나를 하나님의 섭리로 지으신 존재라는 존재감을 갖는 것이 매우 중요 합니다.”라고 역설 하였다.

창조론과 노아의 방주와 의 관계성을 설명해 주시죠?
“창조론에 대한 접근은 지질학등 여러 방법이 있습니다만, 노아시대의 대 홍수는 창조론의 열쇠와 같은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창조과학이란 단순히 과학적 지식을 전달하는 개념이 아니라 가치관과 정체성을 바꾸는 것 입니다”라고 노아의 방주 이야기를 시작 하였다. 조선분야에 인공지능이라는 IT를 적용시킨 이교수는 “한국 해양 연구원 제직 시 노아 방주에 대한 안전성 평가 프로젝트에 참여, 방주의 놀라운 과학적 설계를 증명해 냈습니다.세계 최초로 성경과 여러문헌을 토대로 13가지 다양한 노아의 방주(배수량 2만 1천톤 기준)모델로 선박이 지녀야 할 3가지 성질 1)복원성 2)구조적 안정성 3) 내항성 등을 실험하였으며, 그 결과 노아 방주가 밀려오는 파도에 자기 선항 기능을 갖는 등 가장 우수한 안전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밝혀 졌습니다”고 설명 하였다.


노아방주에 대한 전문강사로 강연을 해 온 이 교수는 강의 표준안을 기초로 어린이들부터 노인들에게 이르기 까지 다양한 부류에서 강의 요청이 들어오면 청중이나 그날의 참석자들에게 맞게 따로 강의안을 마련한다고 했다.

신앙배경은?
“모태신앙으로 자랐습니다. 형님이 목회자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캠퍼스 사역을 하고 계시고요. 부모님은 교회건축을 위해서는 재산을 다 드리는 스타일이셨습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집안에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었고 재수도 하면서 방황도 많이 했었습니다. 방항 가운데에서도 저의 모난 부분을 깎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그것이 저를 성장 시켜나아 같습니다. 제가 인하대학교에 임용되는 과정에서도 다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임용된 이후에는 인하대학교에서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역을 7년째 하고 있습니다.”


강연의 목적과 앞으로의 계획은?
“ 강연의 목적은 크게 5가지로 ▷ 애틀랜타 지역 기독 한인의 창조신앙 확립 ▷ 학문적 호기심이 많은 젊은 층에 창조론적 가치관 확립(유학생 대상 선교목적) ▷문 화적/교육적 정체감이 있는 이민사회에 대한 새로운 신앙교육 정착 ▷ 범 교파적 신앙의 정체성 확립(창조론적 세계관 vs 진화론적 세계관) ▷창조론에 대한 재조명/재인식 입니다.”

“앞으로의 계획은 일단은 두란노 서적(대표 이종원, 2148 Duluth Hwy. #107, 106, Duluth, GA 30097)을 기초로 지속적인 창조과학 소그룹 모임을 운영하려고 합니다. 지역 교회에서 요청이 있으면 방문에서 할 수 있구요. 또한 창조 과학회 교수들의 미국 출장 일정과 맞춰 연계 세미나를 할 계획이며 일반인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소그룹모임과, 창조과학 스쿨도 운영 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 이경호-교수(좌)와-이정원-대표(우)

글, 사진 데이빗 홍 기자 sdhong@kct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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