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2-06-30 03:38
죽을 때까지 이란 선교사 이만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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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4
조회 : 7,845  


이슬람에게 속고 있는 무슬렘들의 눈을 뜨게 해야 합니다

이슬람 선교하면 떠오르는 이름이 바로 이만석 선교사이다.
페르샤어를 가장 유창하게 하며 실제로 이란에서 20년 가까이 사역하였던 이만석 선교사를 만나 그의 가슴에 불붙고 있는 이란 사랑과 이슬람 선교에 대하여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이 목사님이 이란 선교사가 된 동기를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섭리라고 생각합니다. 장신대를 다니면서 대우에서 신우회 총무도 열심히 일하고 있었습니다. 신대원을 졸업하고 창동 영광교회에서 전임 전도사로 섬기고 있을때 전에 대우에서 함께 일하던 분이 이란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근로자들이 예배를 드리는 현장교회를 섬길 사역자를 찾는다고 하여 저의 이란 선교가 시작되었습니다. 물론 예장 통합에서 선교사 인준과 목사 안수를 받고 이란 선교사가 되었습니다. 제가 하는 일은 현장교회에서 예배를 인도하고 한인 근로자와 현지인 근로자를 상담하는 일이었습니다. 그때 한인교회와 현장 교회 3곳을 분주히 다니면서 교회를 섬겼는데 이란인 봉사와 근로자의 상담이 저에게 언어에 숙달되게 하고 그들에게 복음을 전할 기회를 갖게 하였습니다. 1986년부터 사역하다가 현지인들에게 복음을 전한다는 이유로 1990년 추방당하여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한국어와 이란어를 함께 사용하여 현지인들과도 예배를 드렸기때문에 소문이 났던 것이지요. 그러나 1991년 다시 이란 한인교회의 담임목사로 청빙을 받고 이란으로 들어가 사역을 시작하였습니다.

이란에서의 사역에 대하여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86년부터 90년까지는 근로자들 대상으로 상담과 예배를 통하여 사역하였으며 91년부터는 본격적인 사역으로 현지인 교회의 목회자들 약 14명과 강단 교류를 통하여 이란 교회를 알아가며 교제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첫번째로 이란에는 교회 음악이 완전히 열악한 상태인 것을 곧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악보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표시하게 되어있는데 이란어는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써 나가기 때문에 악보를 사용할 수가 없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찬송가 공회를 2000년도에 설립하여 찬송을 보급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란 복음성가 Tape 6개와 이란어로 된 독창 CD를 6장 제작하여 보급하였고 현재도 제 CD와 Tape이 보급되고 있습니다. 또한 악보 없이 청년들에게 약 25곡을 외어서 부르게 하여 음악회를 열어 많은 청년들이 교회로 찾아올 수 있게 했습니다. 음악회를 할때마다 2천여명의 청년들이 모여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또한 양로원 사역입니다. 매월 양로원을 방문하여 찬양과 간식과 기도로 섬겼습니다. 예수를 영접하고 세상을 떠나는 것을 보는 일은 너무도 기쁜 일이었습니다.
이슬람 국가에서 세례를 베푸는 일이 매우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는데 목사님은 세례를 얼마나 베푸셨습니까?
하나님의 은혜로 300명에게 세례를 베풀 수 있었습니다.

이슬람 국가 안에서 교회는 자유롭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맞습니다. 이슬람국가 안에서의 교회는 ‘종교 부지’라고 명명된 구역 안에만 존재합니다. 테헤란에는 미국 PCUSA교단이 남겨 둔 종교 부지가 있는데 상당히 큽니다. 3개의 학교와 성서 공회, 방송국, 교회와 교회부속건물이 있지요. 이란에서 서방선교사들을 추방할 때 놔둔 이 부지는 한인교회가 관리하였습니다.
한인 교회에 대하여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약 150명의 한인들이 예배를 드렸습니다. 상사주재원, 이란인과 결혼한 한인, 대사관직원들, 한인학교 교사들이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추방 당하게 된 이유와 추방후 사역에 대하여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04년 11월에 추방당하였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비자 연장을 해주지 않은거죠. 비자 연장을 거절한 이유는 한인 교회만 조용히 섬기지, 왜 이란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성경공부를 하게 하고 개종시키느냐는 것입니다. 결국 19년간 섬겼던 이란의 복음화를 남겨 두고 한국으로 돌아와서 이란 교회를 개척하였습니다. 감자탕교회 조현삼 목사의 도움도 컸지요 그리고 하용조 목사님이 섬기시는 온누리 교회의 도움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2009년에는 4HIM 을 창설하였습니다. 이는 4가지 기조를 가지고 이슬람 확산을 저지하는 운동입니다. 지금은 시작입니다만 반드시 활성화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슬람과 무슬렘에 대한 우리 기독교인의 태도는 어떠하여야 한다고 생각하십까?
이슬람은 기독교를 뿌리째 뽑으려는 악령의 종교입니다. 그들은 1. 예수 십자가를 부인합니다. 2. 예수 부활을 부인합니다. 3. 예수의 신성을 부인합니다. 4. 3위 1체를 부인합니다. 5. 쿠란에 기독교인은 지옥에 간다고 적혀 있습니다. 6. 기독교는 무슬림을 타락시키는 종교라고 오도하고 있습니다. 7. 기독교인 뿐아니라 기독교인의 친구도 지옥간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8. 이슬람이 하루에 다섯번 하는 기도도 반 기독교의 기도입니다. 이런 정체를 알려야 합니다. 정말 이슬람은 악령이 지배하는 종교입니다. 그러나 이슬람을 믿는 무슬림도 속고 있습니다. 이들을 참다운 진리로 인도하여 구원 받게 하여야 합니다. 그들의 눈을 뜨게 하여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하시는 사역을 통하여 이땅위에 무슬림이 구원 받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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