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2-06-30 04:35
강순영 목사 / JAMA 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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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순영 목사 / JAMA 부대표
(Jesus Awakening Movement for America/All nations)

제16차 JAMA 전국 중보기도 컨퍼런스, 오는 2월 아틀란타서 개최


'주여! 이 땅을 고쳐 주소서!’

제 16차 JAMA 전국 중보기도 컨퍼런스(대표 김춘근)가 오는 2월 9일(수) 오후 4시부터 12일(토) 정오까지 동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정인수 목사)에서 개최된다. 특히 금요일 밤에는 2세들을 위한 집회가 별도로 열린다. 이에 앞서 애틀랜타를 방문한 강순영 JAMA 부대표를 만났다.


제 16차 전국 중보기도 컨퍼런스는 어떤 의미가 있나.

미국은 신앙적/도덕적 타락, 극한의 이기주의로 개국 이래 최대의 영적 위기를 맡고 있다. 미국은 회개하고 부흥의 길을 걸어야 한다. 미국이 다시 하나님의 축복을 찾고 국제적인 리더십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영적 위기를 깨닫고 기도하는 방법 밖에 없다. 애틀랜타에서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도 교회 내 중보기도팀을 조직하는 것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우리는1857년 뉴욕 맨하탄에서 시작된 제3차 미국 대각성과 같은 부흥을 소망하고 있다. 철도 개설, 캘리포니아 금광으로 인한 사치가 팽배했을 때 갑자기 경제 불황이 와서 주식이 휴지 조각이 되고 실업자들이 배회하던 그 당시의 상황은 작금의 미국 현실과 비슷하다. 미국은 하나님께로 회개하고 돌아와 쓰임받을 것인가, 2~3류 국가로 전락할 것인가의 기로에 있다.

매일 강의와 중보기도가 이어질 예정인데.

미국의 영적 현실과 부흥의 필요성, 중보기도란 무엇인가, 교회 안 효과적인 중보기도 시작하기, 중보기도자의 자기관리, 역사 속에 일어난 부흥운동, 목회자를 위한 중보기도의 필요성, 2세들을 향한 하나님의 기대, 우리 2세들을 어떻게 미국과 세계의 지도자로 키울 것인가?, 응답받는 기도의 비결, 성령충만을 통한 교회 부흥 등이 강의된다.
강사로는 김춘근 교수, 정인수 목사, 최병호 목사(베다니장로교회), 고재동 목사(시온인터내셔널교회), 남궁전 목사(아틀란타 베다니감리교회), 한기홍 목사(은혜한인교회), 호성기 목사(필라안디옥교회), 강순영 목사, Danny Han 목사(Joy Christian Fellowship), David Chae 목사(Calvary Vision Church) 등이 나설 예정이다. 새벽과 저녁 강의는 비등록자들에게도 공개된다.

참가 대상은

교회와 미국과 2세들과 이 땅의 부흥을 위해 기도훈련을 받고 중보 기도자로 섬기고 싶은 성도, 교회에서 중보기도 사역을 이끌거나 섬기고 싶은 목회자, 사모, 평신도 지도자를 비롯해 대회에 참가하여 함께 기도하고 싶은 분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컨퍼런스 이후에 중보기도는 삶의 현장에서 어떻게 이어지는지.
중보기도자로 헌신한 이들은 매달 기도제목을 이메일로 받아 중보 기도의 열정을 삶에서 이어가고 있다.

JAMA의 핵심은 기도로 알고 있다. 현재 사역에 대해 설명해달라.
1993년 미국을 하나님께서 맡기신 내 나라로 가슴에 품고, 미국의 회개와 부흥을 위한 기도의 부담을 받은 자들로 시작된 JAMA는 중보기도 사역을 비롯해 GLDI(Global Leadership Development Institute, 세계 지도자 개발학교), New Awakening, GLF(Global Leadership Forum), TLF(Total Leadership Forum) 등의 사역을 펼치고 있다.
특히, 뉴어웨이크닝 컨퍼런스에서는 젊은이들이 바른 정체성을 갖도록 도우며, 이 나라의 영적 현실을 인식하고 각성과 부흥을 위해 기도할 뿐 아니라, 정치, 경제, 군사, 교육 모든 부분에서 주인으로 섬기고, 발전시키도록 도전을 준다. 지난 해 필라델피아에서는 6508명이 등록했는데, 내년 7월에는 펜실베니아 컨벤션센터에서1만 명을 기대하고 있다. 미국의 핵심적인 리더를 기르는 세계지도자 개발학교를 통해서는 믿음과 실력이 탁월한 1백 명을 선발해 집중적으로 자기관리, 시간관리, 영성 훈련 등을 하고 있다. 이들 중에는 대법원 판사, 주지사 등을 준비하는 차세대들이 있다. 또한,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을 위해 일주일에 하루를 정하여 한끼 이상 금식하며 기도하는 중보기도 용사 30만명을 모으고 있으며, 김춘근 대표와 일행이190일간 전국을 돌며 밤에는 중보기도 집회, 낮에는 주요 캠퍼스에서 중보기도자들을 세우고 있다.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이 시대에 JAMA의 젊은 세대 사역 또한 변화할 필요가 있나.
본질은 변하지 않지만 방법의 변화는 필요하다고 본다. JAMA의 경우, 과거에는 대학생을 중심으로 사역했다면 점차 유스, 초등학생으로 연령을 낮추어가고 있다. 지금과 같은 시대에는 어린 나이에 복음을 접하도록 돕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JAMA가 17년을 이어가며 활성화되는 원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첫째, 기도 운동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기 때문이다. 둘째, 조직하지 않는 순수성 때문에 목회자들의 협조가 적극적이다. 셋째, 목회자 리더십 교육으로 네트워크가 꾸준히 이어지고 교회와의 파트너십이 원활하다. 넷째, 미국을 깨우고 젊은이를 깨우는 나라 사랑, 2세 사랑은 공통의 과제이기 때문이다.

문의: 323-933-4055(서부시간)
Email: prayer@jamaglobal.com


대담·사진 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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