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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6-30 11:01
유니스김 - JC 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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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4
조회 : 4,647  


1970년 설립된 JC 여행사는 창립 40주년을 맞이하며 유학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곳 미주에 거주하고 있는 학생들 뿐 아니라 해외에서 미국으로 유학하려는 학생들에게 좋은 학교와 프로그램을 비롯해 장학금까지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혜택들을 소개한다. 유학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유니스 김씨(사진)을 만나 정보를 들어보았다.

여행 업무 외에 유학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취지는?
큰아이를 대학에 보내게 되면서 1년 내내 대학들에 관해 공부만 했다. 왠만한 학교 사이트와 장학 사이트를 샅샅이 뒤지면서 리서치를 했다. 그러면서 아들의 친구들도 이러한 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친구의 아이들 두 명을 공립학교와 사립학교에 보내는 것을 도와주면서 더 연구하고 더 많은 공부를 하게 되었다. 물론 좋은 결과가 있었고 그 결과로 인해 누군가를 도와주는 것에 큰 기쁨을 느꼈다. 또한 이것이 내게 있는 탈렌트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아틀란타 한인사회가 커가는 시점에서 많은 분들이 이곳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에 비해 유학서비스가 너무 없다. JC 유학원을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좋은 학교를 소개하고 학생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JC 유학원의 프로그램을 소개해달라.
방학을 이용한 여름 프로그램과 겨울프로그램이 있고 한국 및 외국에서 이곳 아틀란타 사립학교로 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나뉜다. 사립학교는 보딩스쿨 뿐 아니라 미국인 가정의 홈스테이까지 소개 한다. 여름 프로그램으로는 첫째로는 에모리 의대 여름 과학 아카데미 캠프, 두번째로는 조자아텍 여름 과학캠프 세번째, 스와니 음악캠프 넷째, 아틀란타 국제학교(ESL과정) 다섯째, 캠프 올 어메리컨 이라는 프로그램으로 3주의 수업과 1주간의 올랜도 여행 일정이 잡혀있다. 겨울캠프로는 첫번째로 케네디 우주 센타 캠프 두번 째, 마운트 피스가 2주 겨울 프로그램 및 아이비리그 5박 6일 탐방 등이 준비되어 있다.

한국에서의 학생유치는 어떻게 하는가?
한국 지사가 현재 정동에 있으며 오는 3월 24일 부산 백스코, 3월 26-27일 서울코엑스에서 유학박람회가 있어 이러한 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이곳에 거주하는 학생들에게도 신청을 받아 긴 방학기간을 잘 활용할 수 있게 한다.

최근의 유학 사례는 어떠한 것이 있는가?
리비아 내분으로 인해 아빠가 직장을 잃어 한국으로 돌아가게 된 가족의 사례이다. 11학년의 자녀가 있었는데 리비아에서 외국인 학교를 다녔기 때문에 한국학교에서 적응도 못할뿐더러 한국의 대학에 들어갈 수 있는 형편이 아니었다. 부모들이 백방으로 알아보다가 우리와 연결이 되어 학교를 일곱 곳이나 접수를 했었다. 세 곳의 학교에서 연락이 왔고 한 곳에서는 학생비자와 더불어 장학금을 50%나 주면서 그 학생의 입학을 결정했다. JC 여행사 (770)817-0500

현진 기자

유니스김 약력
연세대학교 도서관학과 졸업
조지아 주립대 음악대학원 입학
Piano Accompanist(프리랜서)
현재 North River Baptist Church 출석
austeremom@yahoo.com
www.jcuhak.net (유학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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