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7-03-02 11:00
3년 6개월만에 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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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손창호
조회 : 2,174  

             3 6개월만에 단비

 

오래도록 메말랐던 복음대학에

단비가 내렸습니다.

금액의 크고 작고를 떠나

그 모든것에 정성이 담겨있으매

정녕 메마른 복음대학의 대지위에 내린

하나님의 단비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지난주에 알칸사 제자들 교회 전남수 목사님이

다음과 같은 선교편지와 더불어 후원금을 보내왔습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주님의 은혜 생각하면 감사할뿐입니다

주님의 사랑전하시며 애쓰시는 님들께도

감사와 격려를 보내드립니다.

 

짧은 편지였지만

저들에게는 참으로 단비같은 위로였습니다.

주님은 전목사님을 통하여 힘들게 가르치고 일하시는

복음대학 교직원들에게 큰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도록

격려해 주셨습니다.


또한 시애틀 행복한 교회 조상호목사님도

직접 메일로 연락이 왔습니다.

저희 교회도 올해에 힘써 복음대학을 돕겠다고 말입니다


그리고 노엘 장로교회는

아직 저희 교단에 가입하지 않은 교회인데도

윤민학 목사님께서 기꺼이

복음대학 후원에 동참해 주셨습니다.

 

올해들어  총회산하 교회들 중에

복음대학에 관심을 표하며

학원 선교에 후원해 주시는 교회들이 생겨나서

저희들에게도 참으로 힘이 됩니다

 

해마다 학교를 위해 후원해 주신

덴버 소망교회, 필라델피아 제일장로교회

가주남교회, 로뎀장로교회, 새벽이슬교회,

코로나 갈보리 장로교회, 질그릇 교회

멘하탄 한인교회등등

 

그리고 올해에

노엘장로교회, 피스토스 장로교회, 오클랜드 우리교회

시애틀 행복한 교회, 양우리교회, 남천교회, 창원 한빛교회

알칸사 제자들 교회, 샌디에고 샘물교회등

새롭게 후원에 동참해 주신 교회들이 있습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후원을 약속하시고 후원해 주신 분들도 있습니다

 

참으로 감사합니다

복음대학이 여러분의 우선순위에 다시 초대받은 것이

감격 스럽습니다

우리의 하나님이 여러분들에게 찾아가셔서

역사해 주심인 줄 믿습니다.

 

잘 감당하겠습니다.

저들이 보답하는 길은

여러분의 후원금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여 학생들을 지도하겠습니다.

이 시대에 주님이 필요로 하는

개혁주의 일군으로 양성하겠습니다.

혹시 제가 미처 파악하지 못하고 후원교회중에

누락된 교회가 있다면 널리 양해해 주시고

어떤 기회든지 다시 정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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