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선교지 소식
김 기석 선교사 입니다
팬데믹 코로나19로 힘든 이시기에 주님께서 섬기시는 교회 위에 주님의 평안과 돕는 은혜와 보호하심이 있기를 기원 합니다.
어려운 상황가운데에서도 보내주시는 선교 비와 특별 선교비는 총회 선교부를 통해서 잘 받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 합니다 제가 받을 때마다 주님의 은혜로 섬기시는 교회를 통해서 주님의 사랑으로 받습니다.주님께 감사 드리며 또한 섬기시고 있는 교회에 감사 드립니다
코로나19 (SARS CoV-2) 인해 전 세계가 진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서 우리 주님께서 파라과이 선교 동역 하시는 교회를 보호하시고 지켜 주심을 믿고 감사를 드립니다
파라과이 현 상황과 교회 상황
코로나19로 모든 국경과 공항은 주변 남미 일부 국가만 공항을 오픈 한 상태 입니다 아직 일부 국가에서 특별 항공편이 들어 오기는 하나 코로나 19 음성 판정 받은 서류를 미리 공항당국에 제출 해야하고 들어 와서는 자가 격리 7일 해야 합니다. 팬테믹으로 국경을 폐쇄하다 보니 국가 경제가 너무 어려워 일부 국경 지역을 시범적으로 오픈했는데 앞으로 감염 상태는 어떻게 될지 걱정이 됩니다
11월 4일 현 확진자는 65258명 이며 사망자는 1454명 회복자는 45143명 입니다
매일 700명이 넘는 수가 확진 되고 있습니다 현재는 확진자 수가 세계 랭킹 67위에 있습니다.
국민 인구 수에 비해 너무 많이 확진이 되었습니다.
아순시온은 3396명이며 아순시온 위성도시는7528명 자가 치료를 받고있습니다 수도권에 약 12000명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매우 위험한 상태 입니다 임마누엘 교회 근처에는 현재 782명이 확진 자가 자기 집에서 치료하며 자가 격리 상태에 있습니다
신문에는 공식 확진자보다는 3_4배가 넘는 숫자가 있다고 공고 합니다 수도권은 통행 금지는 해제 되었습니다
현재 임마누엘 교회는 교회 리더들만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아직 전 교인은 예배를 드리지 못하는 상황에 있습니다 조이플 교회에서 특별 선교비를 보내주신 중에서 주일 학교 학생인 에스켈 크게 다쳐서 20일동안 국립 병원에서 입원을 했습니다 국립 병원에는 코로나19 때문에 병원을 방문 하지못하고 그 할머니와 동생들이 있는 집으로 방문하여 병원비와 구제비로 그의 식구들에게 주고 에스켈과 그 가족을 위해 기도해 주고 왔습니다 교인들이 필요한 식자재는 1달에 한번씩 나누어주고 있습니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파라과이 국립병원에는 중증 환자가 조금씩 줄고 있습니다 그러나 감염자는 계속 늘어나고 있는 상황 입니다. 경제가 어렵다 보니 젊은 층들은 경제 활동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감염 자는 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은 어느 나라나 다 같은 처지에 있으니 기도 할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파라과이는 예수님의 사랑을 가지고 경제적 구제가 필요한 시기 입니다 백신이 올 때 까지는 이 상황은 계속 될 것 같습니다
모든 국민은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기도를 부탁 합니다 속히 치료제와 백신이 나오도록 기도를 부탁 합니다
이렇게 확진자가 늘어나는 것은 무증상 자들이 경제 활동하기 때문 입니다.
파라과이 일부 교회는 여전히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리고 있는 상황 입니다
경제가 어렵다 보니 치안도 너무 위험 합니다. 기도를 부탁 합니다.
선교사인 저희는 새벽마다 기도로 이 코로나19와 싸우고 있습니다 기도로 동참해 주세요
열악한 의료시설로 고생하는 파라과이를 위해 기도 해주세요 그리고 선교 현장에서 기도 하는 선교사들을 위해서 특별히 기도를 부탁 합니다.
가족 소식
저희는 매일 새벽마다 후원 교회들 안전과 주님의 보호하심이 있기를 기도하면서 주님의 보호하시는 손길이 아니면 아무런 쓸모 없는 인생인 것을 고백하면서 하루를 시작합니다 .살얼음판과 같은 이 시기를 기도로 하루하루 주님께 부탁하고 새벽 공기를 마셔봅니다.
말씀 묵상 중에 마태복음 24장 21,22에
- 이는 그 때에 큰 환난이 있겠음이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하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나 그러나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시리라
마태 24장 22절과 요한 복음 17장 11절, 우리 주님의 기도를 붙잡고, 기도하기를 주께서 택하신 백성을 보시고 진노의 날수를 감하여 주시옵고, 우리들을 보전 하사 하나되게 하옵소서 하고 새벽마다 기도 합니다
특별히 이 말씀으로 주님의 위로를 받으며 이 어려운 시기에 주님의 크신 은혜가 후원 교회들 위에도 있기를 기도 하고 있습니다.
저희 가족은 지금은 건강하며 주님과 함께 선교지에서 동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덴버에서 공부하는 딸 엘리사 가정은 모두 건강하며 뎀버 치대 캠퍼스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기도를 부탁 합니다 교회에 감사드리며 안부 전합니다.
기도제목
- 저희 가정 건강을 위해서 기도 부탁 합니다
- 엘리사 가정, 건강과 공부하는 모든 과정, 모두 잘 마칠 수 있도록
- 임마누엘 교회의 식구들이 코로나19로 부터 모두 안전하고 건강 하기를
- 주님의 은혜로 치료제와 백신이 속히 전 세계가 공급이 되도록
- 베드로 전도사 성령충만 하기를
- 2020. 11. 5.
- 파라과이에서 김 기석 선교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