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원강선교사] 아마존 선교 소식

작성일 : 15-02-04 05:04
글쓴이HesedMoon 댓글2

사랑 하는 선교 동역자 여러분

그동안도 주님 안에서 평안 하신지요?

오늘 도 변함없으신 우리들의 주님께서

“...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 하지 아니하며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 하지 아니 하느니라 자기의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10:37~39 말씀을 통하여 나의 연약한 마음을 책찍질 하여 주심을 감사 드리며 우리들의 아버지 하나님의 성호를 찬양 합니다.

지난 128comunidad Britana de Distiricto Puinahua 라는 곳을 다녀 왔습니다.

이 곳은 아마존 강의 또 한 줄기의 지류인 우까얄리 강으로서 제가 있는 나우타에서 란차로 이틀 길 가야하는 곳입니다.

빠른 배로 가면 중간지점인 Requena(레케나) 라는 곳까지 5시간 그리고 다시 빠른 배를 타고3시간을 달린 후 목적지에 도착 하였습니다.

그러니까 이 선교센터를 아침 630분에 출발하여 거기 도착 하니 오후5:20

그 곳을 방문 한 목적은 오래전부터 시 정부에서 그 곳 원주민 인디오 아이들의 교육 문제와 최근에 몇 달째 계속 오는 비로 홍수가 나 많은 질병들 문제 때문에 와서 보고 가기를 계속 강권 하여 이 또한 하나님의 일임을 믿고 가게 되었습니다.

사실 지금 까지 이 쪽으로는 한번 가본적이 없기에 한번 방문 하고저 하는 동기도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 곳은 주로 꼬까마 꼬까미쟈 종족들이 사는 곳이기도 합니다.

예상했던 대로 이곳은 열악 하였고 많은 사람들이 진통제 한알이 없어 가벼운 질병들이 악화가 되어 상당한 위험에 처한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어떤 남자 아이는 감기가 악화되어 9개월 동안 아무 약도 먹지 못하여 천식으로 악화된 11살 남자 아이... 남편의 무지로 아픈 것을 1년 넘게 방치 하였다가 2주전부터 갑자기 열이 동반하여 아무것도 먹지 못 한째 심한 열로 인하여 눈도 보지 못하고 듣지도 먹지도 못하여 누어 있는 여인은 정확하게 어떤 사안인지는 모르겠지만 보니 배에 있는 곳에 큰 혹이 안에서 만져 졌고 그리고 상처로 인하여 생긴 깊고 큰 염증이 있었습니다.

그 뿐 아니라 독사에 물린 자들 그냥 그렇게 방치 죽을 시간 기다리는자... 회충약을 먹지 못하여 입과 코로 회충이 기어 나오는 어린 아이들(1~2)뿐 아니라 어른들... 이루 말 할 수 없는 비참함 그대로 였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이러한 삶이 일상적인 삶이 되어 그러한 상황들을 숙명적으로 받아들이기고 그냥 그렇게 살가 가는 것을 보며 아무것도 해 줄수 없는 나의 형편과 처지가 답답하고 힘들 뿐 이었습니다.

아마도 2000 달러 정도 이면 대충 이들을 급한 질병에서 보호 할 수 있는 약을 구입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함께 기도 하여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이틀째 되는 날 두고온 센터에서 급한 연락이 왔습니다.

함께 머물고 있는 욜비 라는 가족들이 나와서 지금 강제적으로 그를 데리고 나갈려고 한다며...

사실 욜비는 태어나자 마자 엄마가 버리고 다른 곳으로 가서 엄마를 잘 모르고 지금 까지 한번도 이 아이를 돌본적이 없습니다.

그레서 어린 피덩리 때부터 할아버지가 거두어 키워 왔었는데 일년전 그 할아버지가 돌아가셔서(욜비가 통곡 하며 울었음) 할머니가 보호자로서 욜비를 거두어 오던중 12살 된 2년 전 이곳에 데리고 나오게 되었던 아이입니다.

아버지가 누군인지도 모르고 자라온 아이이지요.

그래서 1달반 얼마전 친 아버지가 죽었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전혀 슬픈 감정이 없던...

그런데 갑자기 엄마라고 나타나...

욜비는 울면서 엄마에게 가기 싫다고 나를 팔려고 한다고 하면서 나에게 간절하게 도움을 요청 하였고 나 또한 그렇게 하리라 약속 하여 주었습니다.

사실 이 아이를 데리고 나갈려고 한 것이 이번 처음이 아니였습니다.

아마도 내가 잠시 비운 틈을 알고 그리한 것 같습니다.

욜비가 하는 말은 자기 의붓 아버지가 3명이 있는데 그 중 1명이 뿌깔빠 라는 곳에 살고 있는데 그 곳에 보낼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사실 그곳에 가게 되면 팔려 가는 것으로... ~~~ 관광지의 섹스의 도구로...

무어라고 말 하여야 할지...

급히 일정을 당겨 나오게 되었습니다.

급히 상황들을 와서 들어 보니 생각 보다 심각 하였고 두명의 자칭 삼촌 이라는 자가 술을 먹고 취하여 와서 방 까지 침입 하여 아이를 신발도 없는 상황에서 뒤덜미를 잡고 끌려 나갔다고 하였습니다.

더 이상의 일들을 글로 표현 하기가 나의 마음이 힘들어...

욜비의 일은 일단 다른 여러 복잡한 일로 보내기로 하고 그 대신 변호사와 여러 지인들을 통하여 이 아이가 다른 좋지 않은 곳으로 보내어지지 않도록 조치를 하였습니다.

가기를 거부 하며 통곡 하는 욜비에게 우리 모든 식구 들이 함께 기도 하며 믿음안에 굳건히 서도록 격려하고 그리고 또 살아계신 하나님을 의지 않도록 격려 하며 또한 너를 다시 데리고 나올 수 있도록 이 후 모든 법적인 문제를 확인 하여 보호 하겠다고 한 후 두 손에 안겨준 성경책을 꼬옥 가슴에 품고 가는 욜비의 뒤 모습을 보며 센터의 모든 식구들이 눈물을 훔쳐야 했습니다.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들의 간절한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그 생모가 하나님을 두려워 하도록 그리고 하나님께서 욜비의 기도의 소원을 응답하여 주셔서 살아계신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체험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그리하여 소원대로 아둘람 호스텔에서 함께 지낼 수 있도록 말입니다.

이런 와중에 그동안 기도 하여 왔던 우라리나 종족 이 거의 일주일을 걸려 쟘비라 라는 곳에서 나와 나를 찾고 있다는 소식이 왔습니다.

욜비로 인하여 힘든 마음에 다 구찮아 거절 하였습니다.

사실 이틀 동안 욜비 문제로 잠을 제대로 자지도 못하였고 이틀 동안 무엇을 제대로 먹은 것이 없어서 많이 기진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너희가 먹을 것을 주어라라는 막6:37 절 말씀이 네가 가서 도와 주어라 라는 강력한 말씀으로 다가왔습니다.

정신적으로 육신적으로 지친 몸을 이끌고 그들을 만났습니다.

이들을 만나기가 겁이 난 것은 있던 아이 하나 제대로 보호 하지 못하면서 내가 무엇을 어떻게 또 다른 아이들을 도와 준다는 것인지 그리고 또 언제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이들의 나쁜 습관과 문화들이...모든 것이 싫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 하나님께서 서두에 말씀드린 마10장을 말씀을 통하여 너는 나 보다 더 선교라는 명목의 일들을 나를 빙자 하여 사랑 하고 있구나하는 강한 주님의 음성으로 가슴을 때리며 들려 왔습니다.

내가 할 것이야 내가... 너는 잠잠히 너에게 주어진 십자가를 지고 너를 부인하고 나만 따라오면되 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너를 죽어야 한다는 주님의 음성...

저는 지금 여러분들에게 하나님 앞에 이러한 음성을 들려주신 것에 감격하고 감사하여 회개의 눈물을 흘리며 이 편지를 기록 하고 있습니다.

이 우라리나 종족 아이를 받아 들이기로 하였습니다.

14살 남자 아이입니다.

그리고 이 종족의 추장의 둘째 아들입니다.

방문 하였던 뿌이나와 지역에서도 이번 화요일에 두명의 아이들이 저희들과 함께 하기위하여 나온다고 합니다.

모든 것이... 좋은 일이던 나쁜 일이던

모든 것이... 악인이던 선인이던,

모든 것이... 좋은 환경이던 나쁜 환경 이던...

주님의 손에 달려 있음을 고백 하며...

현재 여러 가지 처한 어려운 일들을...

고난 속에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영이(벧전4:14) 이 부족한 종위에 함께 하심을 고백 하며 감사 하며 비록 피곤 하나 주님의 명령을 사명을 끝까지 감당 하기 위하여 끝까지 추격 하였던 기드온의 삼백 용사처럼 달려 갈 것입니다.

그러는 와중에서도 그동안 배워왔던 하나님의 말씀을 암송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함께 하는 브리앙이라는 아이는(16)468구절, 가브리엘은(16) 428, 이골은(15) 280절를 암송 기억 하고 있었습니다.

테스트 하는대만도 한 사람이 2시간이상 걸려 일부는 이번 통요일 다시 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들이 암송하는 음성을 들으며 많은 격려를 받았습니다.

야생마와 같은 아이들이었는데 말입니다.

지금 많은 일들이 진행 되고 있습니다.

이 일들 동역자 여러분들이 함께 하여 주심을 알기에 주님께 맡기며 또 나에게 맡겨준 환경에 최선을 다하며 달려 가기를 소원 합니다.

사랑 하는 아마존 선교 동역자 여러분

감사 합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의 기도의 끈을 놓지 말아 주시기를 또한 간절히 부탁 드립니다.

이 기도 끈이 끊어지면...

이 부족한 것은 땅에 떨어지면 깨어질 수밖에 없는 질 그릇 같은 존재이기에...

이 기도의 끈이 끊어지면...

지금 까지 하여온 일들이...

나의 인생의 부족함이... 연약함이... 주님의 영광을 가리울까...

무섭고 두렵고 떨리기 때문입니다.

사랑 합니다 여러분

여러 열악한 환경과 상황으로 인하여 자주 연락드리지 못함을

다시 한번 죄송하고 미안한 마음함께 보냅니다.

너희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고난을 당하면 복 있는 자로다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너희 위에 계심이라” -벧전4:14-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 이랴 기록된바.........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 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내가 확신 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권세자들이나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아멘- 8:35~39

기도제목

1.어떤 상황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어린 욜비를 지켜 주시도록.

2.새로이 들어 올 3명 우라리나 종족,꼬까마 꼬까미쟈 종족 아이들을 위하여

3.남아 있는 9명의 아이들이 이러한 일들을 통하여 사탄의 계획과 하나님의 사랑을 잘 분별하고 깨달아 장래에 귀한 하나님 나라의 믿음의 일꾼 들이 되도록

4.2월 중순쯤 세례를 받을 5명의 아이들을 위하여.

5.필요한 재정들이 채워져 센터 어려움이 생기지 않고 저들을 잘 도울 수 있도록

6.이곳 아마존에 필요한 동역자 평신도 전문인 사역자2가정이상 목사 선교사 1가정 이상 채워 주시도록

7.부족한 종과 함께하는 아내에게 그리고 두고온 두 자녀,영육간에 강건함과 바른 판단력 분별력, 눈동자 같이 지켜 주시도록.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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