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도 추수감사주일과 감사의 계절을 맞이하여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 쫓아
성령님 안에서 사랑과 은혜, 평강과 희락이 가정과 섬기시는 교회와 모든 사역의 헌신 위에 충만하길 축복 기도합니다.
아멘. 할렐루야!
지극한 감사와 찬양과 영광의 송영을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께 영원토록 올려드립시다.
"내게 의(거룩한 말씀의)의 문을 열지어다 내가 들어가서 여호와께 감사하리로다
이는 여호와의 문이라 의인이 그리로 들어가리로다
주(여호와)께서 내게 응답하시고 나의 구원이 되셨으니 내가 주께 감사하리이다." (시편118:19-21)
사도 바울의 하나님께 올린 송영입니다:
"나의 복음과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함은...이 복음으로 너희를 능히 견고케 하실 지혜로우신
하나님께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이 세세무궁토록 있을지어다."(롬16:25-27)
이 말씀은 예수님을 대적하고 주님의 복음과 교회를 말살하려고 사악한 열심으로 날뛰던 죄인 중에 괴수요
만삭되지 못한 불법자인 바울이 자신을...찾아내시고 부르시고 부활과 빛의 생명과 영광의 불꽃 중에 대면 해주시고
주님의 종과 사도로 택정해주시고 사용해주신...
하나님의 지극한 지혜로우심을 자기 생애를 걸어 펼쳐보이면서 감사와 찬양과 영광의 송영을 삼위일체 하나님께 올린 내용입니다.
우리는 바울의 송영들과 다른 성경의 송영들을 믿고 묵상하면서 우리가 바울의 죄인 괴수 자리에 있고
가장 불확실한 악조건에서 태어난 것을 인정, 인식하여 성령님께서 펼쳐보여주시는 우리의 감격과 감사의 삶을 가지고
매일, 매순간 지혜로우신 하나님께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성령님의 감동으로 지극한 송영을 올립시다.
Dr. Kruidenier & Dr. Boa 는 로마서 강해서에 "바울의 송영이 놀랍지 않는가, 그러나 더 놀라운 것은
현대의 바울들이 송영을 하지 않음에 있다"고 지적한다. 부끄러움을 느끼며 감시와 찬양과 영광의 나의,
우리 자신의 송영 올릴 것을 명심합시다.
아멘 할렐루야
감사합니다.
2017. 11. 18.
주님의 부족한 종, 변의남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