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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소식

[김세현, 노미정 선교사] 아프리카에 사는 이야기 2024년 - 16화~18화


*2024-16화,  아프리카 사는 이야기*

  


제목: 귀신은 떠나고..동네 회심자는 엄청               나고요 


1. 하나님은 이곳 아프리카 성도들을 사랑하십니다. 야외 전도집회를 통해 잃은 영혼들을 찾아나서는 먼저 믿는 성도들. 누구하나 따로 전도팀이 있는것이 아니라, 예수 믿는 순간부터 자동 전도하기를 즐거워하는 아프리카 성도들! 


2.지난 목요일부터 주일까지 진행된 태소부족 유다야 마을. 언제나 그냥 지나치는 무관심한 동네 사람들도 있지만 곳곳마다 주께서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한 자들을 가가호호 전도를 통해 불러내시는 성령님! 참 감사합니다. 


3. 성령 하나님은 오늘도 아프리카 동네마다 다양한 기적으로 임재하십니다. 먼저 말씀이 선포됩니다. 교단 성도들이 합심하여 기도로 영적 무장을 합니다. 반드시 전쟁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마귀는 자기 백성들을 안 뺏기려고 온갖 힘을 쏟습니다. 


4. 아프리카 전도집회는 오직 특별한 치유집회라고 하지 않습니다. 복음들고 나갈뿐입니다. 기도칼도 날카롭게 갈아 나갑니다. 그리고 찬송합니다 성령님 임재를 기대하며..그러면 성령님 언제나 그냥 돌려 보내지 않습니다 아멘아멘! 


5. 이번 전도집회도 여전히 방식은 동일합니다. 조나단총회장이 집회를 인도합니다. 이번에 주님께 삶을 드리겠다고 헌신 한 자들이 250명이 넘었습니다. 곧 교회가 이루어집니다. 언제나 망고나무 밑에서 시작될겁니다. 그래도 좋습니다. 뛰며 찬양합니다. 


6.이번 집회에서는 설교를 마치고 기도하는 중에 오랫동안 귀신에 잡혀 시달린 마을 사람들이 갑자기 쓰러지고 흙바닥을 뒹굽니다. 여기서 1명. 귀신도 방해합니다. 또 다른 여인이 쓰러집니다. 또 이어서 여기저기  그러나 이들의 영에서 마귀가 떠나자 성경대로 주님께 헌신을 다짐하는주의 제자로 변합니다  할렐루야! 


7. 오직 기도로!  오직 말씀으로!  오직 성령의 임재하심으로!  동일하신 성령님은 오늘도 아프리카를 가슴에 품으며 중보하며 기도하는 교회와 동역자 여러분에게도 역사하십니다! 


2024.8.27

아프리카 우간다 선교사 

김세현 노미정 드립니다


*2024-17화,  아프리카에 사는 이야기*

  


제목: "선교사님!  갑상선 암 수술도 경과가 좋아 감사합니다. 우리도 계속 기도하고 있습니다. 지금 꼭 교회 건축이 필요한 지역이 어디입니까?"



1. 선교지에서의 하나의 연결이 이렇게까지 지속적으로 이어지는것을 보며 "하나님이 아프리카에서 정말 일하시는 거구나" 이런 고백이 절로 나옵니다. 대구서문교회 (담임:소문수 목사님)에서 룽굴루교회  건축을 시작으로 수년에 걸쳐 여러사역을 지원하였습니다. 오무랑 교회건축. 우물2군데 지원, 룽굴루 베드로초등학교 교실2칸 지원. 에스라초등학교부지 구입지원, 선교바자회를 통한 기금 모음으로 목회자 심방자전거 구입 부족어성경 구입 등 ... 끝없이 이어지는 사역의 지원자가 되길 주저하지 않은 교회입니다. 


2. 이번에도 대구 서문교회 선교위원장 김정원 장로님을 중심으로 선교위원회에서 먼저적극적인 아프리카 선교의 지원의사를 알려오고 이어지는 줄다리기 기도를 통해 또 한번의 교회건축이 오늘 기공예배를 드림으로 시작하게하신 주님을 찬양 드립니다. 


3. 교회건축이 긴급히 필요한 교회는 바로 오핏 교회입니다. 이 교회는 1993년도 설립되었습니다. 그 지역 시찰회에서 전도팀이 구성되어 개척된 교회입니다. 이곳은 당시 반군 지도자인 죠셉 코니에 의하여 모든 지역이 전쟁의 아수라장 속으로 변해 질 때에 정부에서 지역을 조정하여 마을 사람들이 머물 수 있는 공간을 지정하여 주었습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먼저 주님을 아는 자들이 전도하여 개척한 곳이 바로 오핏 교회입니다. 이 지역은 복음의 센터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내전의 어려움은 더욱 더 하나님을 찾게 하였고 오핏 교회 성도들은 오직 전도와 교회 개척에 올인하는 계가 되었습니다. 오핏 교회 성도들의 이런 열심의 결과 지금까지 8곳의 개척 교회를 새로 만드는 놀라운 기적을 이루었습니다. 개척된 교회들 역시 모교회의 전도의 열정을 물려 받아 어느 교회는 2곳 또 어느 교회는 6곳 등 계속하여 예수를 모르는 동네마다 교회를 세우는 일에 열심을 다하고 있습니다. 아멘 아멘! 


4. 현재 오핏 교회 성도들은 350-400명 정도의 매주 회집하여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다른 개척된 교회들의 성도는 150-200명 정도로 모입니다. 그러나 이 지역은 잡신을 섬기며, 이런 이방신들이 비를 주고, 땅을 비옥하게 하고, 수확을 늘려주고, 이방 제사를 드리는 자들을 보호 해 준다는 그런 확신을 가지고 이런 일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주의 은혜로 교회가 이런 우상 숭배하는 일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습니다. 전도팀에게 성령께서 큰 은혜를 주심으로 동네사람들이 복음을 받아 들이고 대부분은 이제는 예수님의 제자가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이 글을 쓰면서 생각만해도 선교사는 너무나 행복합니다. 오핏 교회는 영혼 구령과 교회 개척 및 설립에 아주 헌신된 공동체입니다. 


 5. 또 오핏 교회의 한가지 귀한 일은 시내에 1300평 정도의 땅을 이미 구입해 두었습니다. 하루 식사도 힘겨운 이들 역시 교회 사랑으로 헌신합니다. 마치 초대 한국 교회 신앙의 1세대의 모습을 봅니다. 기쁜일은 지역 관공서로부터 엔지니어의 측정을 통해 건축 계획이 이미 제출되어 허락을 받은 상태입니다. 실질적인 교회 건축이 이루어지도록 주의 은혜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바로 이 지역에 기도의 응답로 대구서문교회에서 건축을 해 주기로 했습니다. 할렐루야!  


6. 이들 성도들은 이렇게 반응합니다. 우리를 알지못하는 한국 성도들도 헌금해 주셔서 건축을 시작하는데 우리는 무엇을 할까? 의논 결과 이들은 약 3개월 정도 예상되는 건축기간중 일하는 기술자들에게 식사제공을 하자고 결의합니다. 이들의 하루살이 형편을 잘 알고 있는 김선교사가 생각하기에 이것은 결코 쉬운일은 아닙니다. 이들도 교회를 같이 사랑합니다. 여전도회는 계속 기도로 함께 합니다. 아멘 아멘! 


7.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시편 기자의 글이 마음을 가득채웁니다. 대구서문교회 우간다 방문 일정은 2025년 1월 첫 주일 예배를 마치고 바로 우간다로 오셔서 헌당식에 함께 참석하여 잔치를 하기로 했습니다. 사랑은 국경도 넘습니다. 거리도 무관합니다. 벌써부터 "선물을 무엇을 들고 갈까요? "하고 문의하시는 선교위원장 김장로님의 음성에 넘치는 사랑이 전화기를 통해 흘러옵니다. 또 하나의 작품이 그려짐을 감사하며 찬양합니다. 


2024.9.4

아프리카 우간다 선교사 

김세현 노미정(준형) 드립니다


*2024-18화,  아프리카에 사는 이야기*

  


제목: "정남주. 김성일. 이용미. 전진욱. 최정욱...이 분들이 누구신줄 아세요?"



1. 아프리카를 향한 하나님의 열심!  그렇게 받아 들여 집니다.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또 한번의 큰 사랑의 손길이 도착했습니다. 바로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장로교회(담임:박석현목사님) 최정욱장로님의 리더로 모금이 진행된 깨끗한 물 보내기운동. 지난번에는 30명이 넘게 동참자들을 모았고 이번 2차 우물지원도 대부분 그들에게서 지원을 받아 20명의 후원자를 통해 우물헌금이 전해 왔습니다. 바로 위에 적힌 이름이 바로  그들 중의 이름들입니다.

2. 바울이 기록한 로마서 16장에 보면 희얀한 이름들을 봅니다. 모두 다 발음조차 하기힘든 이름들이지만 이들이 바로 바울의 선교 동역자들의 이름입니다. 구석구석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선교에 동참 하였기에 바울은 성경에까지 이들의 이름을 기록하며 감사 인사와 문안을 전합니다. 저 생각도 바울처럼 바로 산호세장로교회 지역의 20명의 이름이  이런 자들 입니다. 저가 만나 본 자들이 아닙니다. 이름도 첨 듣는 자들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믿음 안에서 귀한 주머니를 열었습니다. 


3. 리더하신 최장로님은 연락오기를" 선교사님!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우간다 우물 헌금을 시작 하였습니다. 3개월 동안 헌금을 받아서 9월달에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도 가장 좋은 곳에 귀한 우물을 선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선교사는 미리 이디가 간절히 우물을 기대하며 기도하는곳인가를 찾았습니다. 그 결과 딱 맞는 처소를 알았습니다. 


4. 바로 태소부족의 카니움 교회였습니다. 이 교회는 정말 오랫동안 우물을 달라고 인내하며 하나님께 기도한 교회입니다. 카니움 교회는 기도와 성경공부에 남다른 교회였습니다. 또한 전도와  교회건축에도  깊은 헌신을 해왔습니다. 안타깝게도 오랜기간에

물 문제로 다른 행사들을 진행하는데 어려움을 많이 겪은 교회입니다. 


5. 교회부지는 어느 집사님 가정에서 헌물을 했습니다. 오늘에야 우물을 파게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헌물한 집사님의 부인이 누구보다 더 행복해 했습니다. 그 이유는 이 부인이 기도골방에서 하나님께 깊이 기도할 때 교회부지에 우물이 있는 환상을 먼저 보여주셨기 때문입니다. 아멘 아멘! 


6. 정말 김선교사는 이런 일들을 추진해 나가면서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주께서 사람을 준비시키시고 기도의 골방에 앉게 하십니다. 때가 되면 헌신된 자들의 마음에 감동을 줍니다. 그들이 옥합을 깨어 주님께 드리는 헌신을 하게 하십니다. 가장 필요한 시간에 가장 필요한 장소에 우물이 파지게 됩니다. 곧 파게 될 곳이 바로 이런 준비된 곳입니다. 


7. 내가 곧 길이요. 그렇습니다 Way Maker. Miracle Worker. Promise Keeper  바로 우리가 믿는 주님이 그런 일을 주도적으로 행하셨습니다. 아멘 아멘! 

놀랍다!  주님의 그 은혜..! 찬양올립니다. 


2024.9.13

아프리카 우간다 선교사 

김세현 노미정(준형) 드립니다



9월 아프리카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1. 이제 기공예배를 드리고 건축을 시작한 오핏교회를위해 기도해주세요 (대구서문교회 지원)


2. 에스라 성경대학교  학사학위를 줄수있는 인가를 위한 절차에 주의 손이 함께 하기를 기도해주세요 


3. 어린이교회 통해 다음세대가 말씀으로 잘 양육되도록


4. 선교사 가정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1)김세현 선교사:  갑상선암  수술후 몸의 여러 부분에 아픔들이 계속 옵니다. 면역력이 강해져서 건강을 유지하고 선교사역 잘 감당토록


2)노미정 선교사:  이제 마친 임플란트를 통해 음식물을 씹고 먹을수 있어 감사드리며, 눈의 시력도 점점 좋아짐을 감사드립니다. 중보기도의 능력으로 선교사역을 함께 잘 하도록.


3)김준형  아들:  선천성 이엽성 심장판막증입니다. 수술할 필요는 현재 없지만 평생 약을 먹기 시작하였고. 몸관리를 더 신중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12학년이라 내년 미국으로 대학 진학을 계획하는데 적절한 전공과 장학금을 받고 대학입학이 되도록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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