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현, 노미정 선교사] 아프리카에 사는 이야기 2024년 1~3

작성일 : 24-03-0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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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  아프리카에 사는 이야기♧

선교사님!  의논드릴게 있어요. 우물선교할 동역자를 찾았어요.  물이 꼭 필요한 동네 소개해 주세요.

1. 새해가 되었네요. 작년에 번호를 매기면서 선교지 이야기를 적다보니 53화까지 전하게 되었죠. 다시 글을 써 봅니다. 아프리카에서의 이어지는 사도행전의 이야기들. 올해는 어떻게 주께서 광야의 길을 여시고, 잃은 자를 찾으시는지 벌써 궁금해 집니다. 또한 기대가 되어지는 2024년 1월입니다.

2. 몇년 전에 미국 캘리포니아 동부 사랑의교회에서 새벽기도 시간에 아프리카 선교보고를 한적이 있었어요. 그때 예배후 주차장에서 감사헌금을 전해주시며 첫 만남을 가진 박집사님! 집사님께서 TV를 통해 아프리카 사람들의 흙탕물을 떠서 마시는 모습에 안타까워 하는 중 우간다 선교사의 교회 방문이 이루어졌습니다.

3. 그후 같은 마음으로 아프리카 아이들의 미래를 기도하시는 중 2명에게 미래를 꿈꾸며 공부 할 장학금을 지원해 주기도 했습니다. 어느 날..집사님에게서 급한 소식이 전해옵니다. "선교사님!  저가 췌장암으로 수술 날짜가 잡혔어요. 모든것 주께 맡기고 있어요 마음도 평안해요. 같이 기도해주세요."
주의 은혜로 모든 수술이 잘 마무리되고  
식사도 잘 하시고 믿음으로 기쁘게 살아가는 박집사님!  늘 김 선교사의 기도 리스트에서 빠지지 않는 집사님....이렇게 또 시간은 흘러갑니다.

4. 에스라 어린이교회의 건축이 아름답게 무르익어 가고 있어요. 그런 가운데 엔지니어가 연락이 옵니다. 물가상승으로 기존 예산안에서 초과금이 발생하였다고..오!  주님!  어쩌지요? 선교사는 무엇이든지 엎드립니다. 선교사가 할수 있는 일이 없으니까요!
기도제목을 나누는 가운데 박집사님께서
반응을 보입니다. "초과  예산은 저가 드릴께요.진행하세요." 할렐루야!  
이렇게해서 베이커스필드 교회의 집사님. 부산 문현제일교회의 지원. 오렌지카운티의 감사한인교회 조집사님. 더하기 박집사님의 추가지원.!

울 주님은 연합하여 선을 이루는것이 참 좋으신가 봅니다.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지요! 맞습니다. 아멘 아멘.

5. "선교사님!  의논드릴게 있어요."
네네? 그게 뭔데요?

박집사님:  저가 수술전에 위로차 오셔서 식사를 같이 한 김집사님이 계세요. 코로나때 교회가지 못해서 모아둔 헌금이 있는데 어찌 사용하면 좋을지 묻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우간다 우물이야기를 해주면서 나도 조금씩 모으고 있으니 같이 하자 했어요. 며칠전에 만나 헌금을 주길래 제 상황도 다 이야기했지요. 나는 모은 돈으로 어린이교회 예배당 헌금하고 남은 돈 같이 합해서 우물선교 같이 하자 된거예요." 할렐루야!

오!  주님. 아프리카 성도들의 기도를 들으심을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흙탕물을 할수 없이 마셔야 하는 어려움을 보시는 하나님!
사막에 길을 내시듯 기도하는 자들을 통해 감동을 주심으로 생명 살리는 일을 이루시는 하나님!  그저 좋으신 하나님. 참 좋으신 하나님 이심을 찬양할수 밖에요.

박집사님의 아프리카 사랑과 관심이 장학금 지원. 어린이교회 초과 건축비 지원.우물사역의 동역자 발견. 본인도 이미 준비한 우물헌금 기꺼이 드리는 이 모든 과정. 주님이 하셨습니다.

어디 파야 할지 장소조차도 준비하고 계시는 하나님이심을 미리 감사. 찬양드립니다.

내 이름은 기도입니다.
이런 고백을 같이해요.

2024. 1. 30
아프리카 우간다 선교사
김세현 노미정 (준형)드립니다


♧2024-2화.  아프리카에 사는 이야기♧

선교사님!  조직 검사 결과인데요. 암입니다. 네? 진짜요?

1. 우간다에서 한인의사를 통해 건강검진을 지난 7월에 받았습니다. 중요점검사항으로 대장의 용종이 큰것 3개가 있는데 만약의 출혈이 예상됨으로 한국 가서 수술하라는 의사의 제안. 또 한 부분은 갑상선에 조금 이상한 부분이 보이는데 그리 염려할것은 아니라고 봐요..이런 진단으로 한국을 다녀오라는 권고였습니다. 그런데 그 후 우간다를 방문하여 헌당식에  참여하거나 여러 집회를 인도하며 선교지 방문자들이 이미 예약이 되었습니다. 당장 나갈 상황이 아니었죠. 이와 함께 교회 5군데 우물파기 3곳, 에스라 어린이교회 건축등 밀려드는 지원으로 선교지를 당장 비울 상황이 못되었습니다.

2. 이 모든 건축과 헌당식 등 방문자 안내를 마치면서 새해가 되면서 건강검진차 한국행을 하였습니다. 아내와 함께 첫 사역. 치과 예약으로 일정을 잡았습니다. 잇몸이 부실함으로 멀쩡한 이가 춤을 추고 있기도 하고, 아내는 작년에 준비작업을 마친 치아를 급히 임플란트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3. 그러기를 3주가 훌쩍 지나가 버렸어요. 이런! !  빨리 병원가봐야 하는데. 건강검진 해야 하는데.  1월 25일.  세계로병원을 찾았습니다. 머무는 사직동교회 선교관에서 가깝기도 하고 몇년전에 여기서 용종 1개를 시술한 기록이 있었기 때문이었죠. 가정의학과 선생님께 우간다에서의 검진 소견을 말하니 이왕 나온것 다시 다해보자고 하시네요. 이렇게 시작된 각종 기초 검사들. 그리고는 갑상선은 특히 조직검사를 위해 3부분을 채취 한다고 총같이 딱!  하면서 침을 낳더군요. 이어서 결과보고를 한주 후 오라는 것입니다.

4."선교사님! 결과가 좀 일찍 나왔어요 병원에 오실래요?" 유방갑상선 전문 의사와의 면담에서 결과를 듣는데 정확히 병명을 알려주시네요. "선교사님!  갑상선 유두암 입니다. 수술을 바로 하시도록 일정을 잡으세요."  암? 내 귀를 순간 의심하기도. 간호사와 수술 날자 잡는데 선교지에 가야 한다고 급히 정해 줍니다 당장 월요일에 하자고..

5. 그 순간 김선교사의 머리 속에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목회 할때 성도들이나 주변 지인들한테 갑상선암이라고 기도해 달라고 할때 아!  그거는 감기 같은거야 착한 암이네 아냐 이런거는 암도 아냐..너무나 쉽게 대답을 한것이 기억이 났습니다. 아!  얼마나 그들이 속상했을까? 감정도 모르고 아픔을 이해해 주지도 않고 생각없이 쉽게 말을 뱉았던가! 회개가 절로 나왔습니다. 주님!  말의 실수를 용서해주세요.

6. 드디어 수술전날 미리 입원수속을 했습니다. 이어 2월 5일 월요일 오후 수술실에 들어 갑니다. 안내하는 간호사는 수술침대를 가리켜 차가 준비되었다고 하며 살짝 웃어보기도 합니다 그리고 진지하게 간절하게 기도를 해준후 수술실 간호사에게 차?를 전달합니다. 마취선생님께서 아프리카 선교사라고 이름을 불러주며 수술의 주인되신 하나님께 의탁하며 기도를 합니다. 아멘아멘 그후 김선교사는 깊은 잠으로 들어갔습니다.

7. 2시간에 걸쳐 수술은 마치고 병실로 옮겨 왔습니다. 간호사들이 매시간 각종 수액과 항생제 가래제거 등 몇몇 주사들을 놓아주며 건강상태를 묻습니다. 가래는 있나요? 기침은? 어리럼 증세는?소변은? 소화는? 같은 질문을 계속하는데 저에게는 그 어떤 이상 증세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오전에 담당 의사가 방문 검사를 통해  목에서 나는 피가 20미리 미만이면 내일 구정 전날  퇴원이 가능하겠다는 반가운 소식도 듣습니다.

8. 하나님 참 고맙습니다. 한국 방문 통해 대장 용종도 암으로 전이 되기전에 발견 제거되고, 생각지 않던 갑상선도 조기암으로 발견되어 항암 치료도 필요없고, 동위원소 검사도 필요 없이 아울러 후유증도 없이 퇴원할수 있음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요!

9. 이 모든것이 주님의 계획하에 다시금 건강을 손질해서 사용하시려는 주님의 마음을 발견합니다. 같은 마음으로 기도의 자리에 눈물로 간절히 기도하는 동역자들의 마음을 보게 하심도 더 감사한 일입니다.

선교는 기도하는 자들과 함께 가는 길입니다. 중보기도자들이 주님의 심장으로 따뜻하게 들려주는 격려와 위로의 메세지는 선교사를 다시 일어서게 합니다. 우간다 성도들의 선교사를 위한 금식기도 소식을 듣고 함께 조용히 감사의 눈물을 흘립니다.

이제 다시 일어 서리라.
주님이 보내신 그  사역지로 사명 가지고..
사명은 은혜입니다 눈물입니다 행복입니다

2024.2.7
부산 세계로병원 입원실 707호에서
지난 시간들을 묵상하며...

아프리카 우간다 선교사
김세현 노미정(준형) 드립니다

1. 병상일기: “선교사님!  수술 후 어떠세요?  목소리는 잘 나오는가요?  수술 전보다 수술 후 관리가 더 중요해요. 절대 무리하지 마세요. 피곤하시면 큰 일 나요.” 김 선교사는 생애 처음으로 입원하고, 다른 암에 비하여 비교적 착한 암이라고 말하는 갑상선 유두암 선고를 받았습니다.  

그 후 기도하시는 후원자들이 여기 저기에서 하시는 말씀...

.“선교사님! 저는 작년에 수술받았어요. 저는 10년이 되었네요. 저는 전부 제거 했고요. 저는 반쪽하고 임파선까지 다 절개를 했어요. 무엇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릴까요? 이제 평생 갑상선 약을 드셔야 해요. 아프리카에서 정기 검진차 자주 나오셔야 겠네요. ”  

갑상선 암 수술로 인해 갑자기 새로운 친구들이 생겼습니다. 더 가슴에 품어 주시고, 더 이해를 잘 해 주시고, 더 기도의 자리에 나아 가겠다고 하시는 믿음의 동역자들을 다시 보게 합니다. 이게 믿음의 동지들이겠죠? 세상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아름답고 끈끈한 신앙 안에서의 형제애겠지요?  

2. 지난 2월 5일 두 시간에 걸쳐 수술을 하고 2월 8일 빠른 회복으로 구정 바로 전날 모든 기관들이 정상으로 판명되어 퇴원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말도 잘합니다. 다만 하고 싶은 찬양을 제 음정으로 올려 드릴 수 없습니다. 그래도 감사합니다. 주의 은혜입니다.  사랑입니다.  축복입니다. 기도의 동역자 여러분! 참 고맙습니다.  한국 방문 중 주께서 항암 치료도 필요없는 초기 단계에서 발견케 하시고 고쳐 주셨으니 더 달려 가겠습니다. 손 잡아 주십시오.

3. 오늘은 부산 다대교회  (담임: 김덕현 목사님)의 아프리카 사랑 이야기를 좀 나누려고 합니다.
다대교회는 2018년 10월 28일 태소 부족의 마도치 교회를 건축 지원하고 헌당식을 마친 교회입니다. 이어서 지난 2023년 11월 5일 두 번째 아프리카 건축 지원인 곡 교회 헌당식을 하였습니다.

곡 교회는 아쵸릭 부족인 오뇸띨 교회 (부산 제5영도교회 지원,  담임: 조강제 목사님)에서 개척한 교회입니다. 전도의 열정으로 빠르게 부흥 성장한 교회입니다. 곡 교회는 가만히 있지 않았습니다. 또 다른 마을로 더 시골 구석으로 전도의 불씨를 들고 나아갔습니다.  그 결과 점쟁이들이 모여 사는 지역인 라뽀노 교회 개척으로 이어지기도 하였습니다. (부산 은성침례교회 최하은 권사 헌금, 담임: 김성환 목사님)

4. 김덕현 목사님과 김 선교사는 모든 헌당 행사를 다 마치고 참석한 지역 목회자들과 식사도 같이 하며 감사의 제목들을 나누었습니다. 마침 행사중에 옆 자리에 가까이 앉은 프란시스 목사님이 보였습니다. 소개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교회에 대한 이야기를 잠시 나누었습니다. 올루이오 교회입니다. 이 교회는 그 지역의 중심 교회로서 주변 개척교회를 11곳이나 직접 한 아주 큰 교회입니다.  그들 스스로 헌금을 하여 벽, 지붕, 문, 창문들을 비교적 잘 건축 하였습니다. 그러나 많은 세월이 지났지만 바닥이나 내,외벽, 베란다 등 건축이 미완성된 상태로 예배를 드려 왔습니다.

5. 특별히 이 교회가 마을 사람들에게 중심이 되기에 우물을 파 주어서 수인성 질병으로부터 보호해 주고픈 마음이 간절하여 기도 중이었는데 미국 산호세 한인 장로교회(담임: 박석현 목사님)의  최정욱 장로님을 중심으로 수십 명의 신* 불신을 떠나서 아프리카에 관심을 가진 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을 하여 2023년 9월에 우물이 기증된 교회이기도 합니다.

6. 김덕현 목사님은 직접 올루이오 교회를 방문 하지도 않고, 선교사를 통해 이 교회의 중요성과 부흥을 위해 필요한 건축의 마무리 작업이 있어야 한다는 소식을 한국에 돌아가셔서 교인들에게 광고했습니다.

1,000명이 넘는 이 마을 중심 교회를 미완성된 그대로 둘 수 없고 다대교회 성도들이 마음을 묶어 건축의 모든 과정을 마무리하도록 건축비를 모아 선교사가 다대교회를 방문하여 설교할 때에 직접 온 교우들 앞에서 건축비를 전달해 주었습니다.

김덕현 목사님은 이렇게 표현합니다.

“선교사님! 아시다시피 우리 다대 교인들은 큰 부자가 없습니다. 대단한 기업인도 없습니다. 그러나 마도치 교회와 곡 교회의 헌당을 통해 기뻐하는 아프리카 성도들을 영상과 사진으로 보면서 또 한 번의 아프리카 사랑을 헌금으로 모았습니다.”

7. 얼마나 고마운 일인지요!  선교사역이 교회 건축이 전부는 분명히 아닙니다.  그러나 성령의 감동으로 정말 꼭 필요한 곳에 건축은 이루어집니다.  

그 교회가 바로 올루이오 교회입니다. 그들도 수 년 동안 헌신했습니다. 그러나 마무리 하지 못하고 있는 지역의 대표 교회인데 다대교회 성도들의 헌신으로 이제 마무리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찬양을 할 때 이제 더 이상의 먼지는 볼 수 없을 것입니다. 창문을 달기에 비가 몰아쳐도 예배당 안으로 들어오지 못할 것입니다. 아멘 아멘!

8. 건강 검진 결과로 인해 예상하지 못한 암 수술까지 하고 회복을 위해 우간다로의 출국이 연기된 상태이지만 아프리카 성도들의 선교사의 건강 회복을 위해 기도와 금식으로 기도의 향기를 올리고 있다는 소식에 그저 선교사로서 고맙고 감사하고 더 충성해야 겠다는 마음다짐을 할 뿐입니다.

“다 회복하고 오세요, 하나님께서 우리 기도 들으심을 믿고 기도합니다. 남은 선교사역 우리랑 같이 해야죠.  그러나 건강해서 오세요 많이 많이 보고 싶어요. 장수하여 우리 마을에 성경을 더 가르쳐 주세요.. . . . ”

여러통의 메세지를 읽으며 울컥하며 눈시울이 붉어 질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할렐루야 아멘아멘

선교사역에서 혼자가 아님을 봅니다.

맡은 자의 구할 것은 충성입니다.

2024년 2월 20일

주께서 주신 조용한
시골 방에서....

아프리카 우간다 선교사

김세현, 노미정 (준형) 드립니다.

동부 아프리카...선교사의 발걸음을 기다리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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