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02-28 16:25
(감동) 하나님이 못 고칠 사람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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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김성진
조회 : 1,872  

미국 시카고에 있는 어느 한 교회에서
세 살짜리 여자아이의 장례식이있었습니다.

먹지 못해 굶어죽은 아이였습니다.

그런데 이 불쌍한 여자아이의 장례식에
남루한 옷을 입고 충혈된 눈으로 찾아온
한 알코올 중독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사람들이 기도하는 틈을 타
죽은 아이의 신발을 벗겼습니다.

그걸 팔아 술을 마신 그 사람은
바로 죽은 아이의 아버지였습니다.

20년후 시카고 제일 장로교회에서는
수 천명의 성도들 앞에서
한 사람이 외치고 있었습니다.

"죽은 딸의 장례식에서 신발을 훔쳤던
파렴치범은 바로 저였습니다.

만물의 찌꺼기 같은 나를 다시 살려주시고
하나님의 일꾼을 삼아 주신 분은
위대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가 바로 시카고의 부흥사
엘 트라더 목사였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이 볼 때 폐품 같고
불량품 같은 그를 통해서도

하나님의 아름다움과 영광을
다시 드러내는 놀라운 창조주이십니다.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할 수 있느니라."

(마태복음 19장 2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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