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 소망교회가 교회설립 제36주년을 맞이하는 7월 26일 기념감사 주일 예배와 더불어 우영종목사의 원로목사 추대 및 제2대 담임 안성훈목사의 위임식을 가졌습니다.

1부 예배에 중부노회장 정영락 목사께서 말씀을 전하고 이어진 2부 안성훈 목사 위임순서를 집례하였고, 3부로 우영종 목사의 원로목사 추대 순서가 안성훈목사의 집례로 진행되었습니다.

소망교회 원로목사로 추대된 우영종목사는 덴버에 유학생으로 도미하여 학업 중에 교회를 개척, 오늘까지 36년의 성역을 마치고 앞으로 남은 여생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복음선교와 영혼을 돌보는 봉사사역을 위해 준비하는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제2대 소망교회 담임으로 위임 받은 안성훈목사는 고신대 교육학과를 졸업, 고려신학대학원에서 M.Div 와 고신대 선교대학원에서 Th.M을 마치고 도미 켈리포니아 풀러 신학교에서 D.Min 학위를 받았습니다.

도미 전에는 제일영도교회 부목사로 사역, 도미 후에 LA 한인밝은 빛교회와 LA 소망교회의 부교역자로 사역하던 중 덴버소망교회 담임으로 청빙 받아 위임을 받게 되었습니다.

원로목사 추대 및 위임예배에 집례를 맡은 노회장 정영락목사(한빛교회 담임)와 권면과 축사를 맡은 윤덕곤목사(휴스턴 케이티교회담임),

이웃 교회의 축하 인사를 전한 문태주목사(생명나무교회, 중부), 축가 연주를 섬긴 민에스더사모의 최동석목사(C 국 선교사)가 참석하여 축하와 교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진으로 모습들을 전합니다.